[02/18 오늘의 새상품]대상 청정원 ‘어린이 순살생선’, 뚜레쥬르 ‘몽블랑·바게트 리뉴얼’, 멕시카나치킨 ‘불닭치킨’, 동아오츠카 ‘데미소다 청포도’
[02/18 오늘의 새상품]대상 청정원 ‘어린이 순살생선’, 뚜레쥬르 ‘몽블랑·바게트 리뉴얼’, 멕시카나치킨 ‘불닭치킨’, 동아오츠카 ‘데미소다 청포도’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0.02.18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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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집으로ON, 전자레인지 1분 완성 ‘어린이 순살생선’
‘고등어구이’ ‘삼치구이’ 2종…수작업으로 가시 발라내 안심 섭취

대상 청정원 온라인 전용 브랜드 집으로ON이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되는 ‘집으로ON 어린이 순살생선’ 2종을 출시했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산물 HMR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국내 수산물 HMR 시장 규모는 2016년 220억 원에서 2018년 339억 원으로 2년간 약 54% 성장했다.

이에 청정원 집으로ON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고등어구이’ ‘삼치구이’로 구성된 ‘어린이 순살생선’ 2종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100% 수작업으로 가시를 제거해 생선을 발라먹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집으로ON 어린이 순살생선’은 레몬즙을 사용해 잡내를 제거하고, 5단계 열처리가 가능한 오븐기를 사용해 단시간에 빠르게 구워 생선 고유의 맛과 영양은 물론 촉촉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낸 생선(30g)을 개별 진공포장했으며, 한 팩당 6개입으로 구성돼 원하는 만큼 꺼내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대상 청정원 집으로ON 관계자는 “수산물 HMR 성장세에 발맞춰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어린이들도 영양가 높은 생선구이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뚜레쥬르, 익숙함 속 새로움…스테디셀러 빵에 트렌드를 입히다
중량 25% ↑ 몽블랑 및 쌍백당, 명란 등 함유 바게트

뚜레쥬르가 몽블랑, 바게트 등 익숙한 제품을 명란, 쌍백당 등 재료를 더한 제품을 출시했다.

‘몽블랑의 정석’은 패스트리에 시럽을 뿌리고, 아래에는 우박 설탕을 뿌려 마지막까지 오도독 씹는 재미를 더했다. 기존 제품 대비 지름을 2cm 늘리고, 중량은 50g 더해 볼륨감도 살렸다. ‘못난이 통팥 소보로’는 통팥 앙금이 가득한 소보로빵을 한 번 구운 뒤 튀겨낸 제품으로, 비스킷처럼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달콤 바삭 연유 스틱’은 기다란 바게트 속 입자가 굵은 설탕 ‘쌍백당’이 씹히는 달콤한 연유 크림을 샌드했고, ‘명란 바사삭’은 바게트 속 명란 마요네즈를 스프레드 한 간식형 유럽빵이다. 이번 신제품들은 오는 22일까지 15% 할인해 판매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수년간 사랑받은 제품들도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더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익숙하면서도 확 달라진 맛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멕시카나치킨, 삼양식품과 손잡고 ‘불닭치킨’
극한 매운맛 위해 양사 연구소 소스 개발 공동 진행

멕시카나가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소스와 협업한 ‘불닭치킨’을 출시했다.

멕시카나와 삼양식품은 최적의 맛 조합을 위해 양사 연구소가 합심해 소스 개발을 진행, 경기 불황 속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극한의 매운맛을 찾는 소비 니즈에 부합했다. 가격은 1만8000원.

이와 함께 사이드 메뉴로 내놓은 ‘수작미니핫도그’는 소시지 특유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표면 전체를 반죽으로 감싼다. 가격은 4개 묶음 5000원.


동아오츠카, 데미소다가 청포도로 돌아왔다 ‘데미소다 청포도’
청포도 과즙 11% 함유해 과일의 새콤달콤한 풍미 강화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가 청포도 과즙 11%를 담은 저탄산 과즙음료 ‘데미소다 청포도’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20~3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청포도 에이드 음료 선호도가 높은 것을 확인하고, 탄산과 청포도 과즙을 더해 청량감과 과일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저탄산 과즙음료를 선보였다. 이로써 데미소다는 지난 2017년 데미소다 자몽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로운 맛을 선보임으로써 사과, 오렌지, 레몬, 복숭아, 자몽, 청포도 등 총 6가지 맛의 라인업으로 확대됐다.

신제품 데미소다 청포도는 청포도 과즙 11%를 250mL 캔에 담았다. 패키지는 과일의 씨즐감을 살려 청포도 특유의 컬러감과 싱그러운 이미지를 나타냈다.

이시명 데미소다 브랜드매니저는 “데미소다 청포도는 청포도 특유의 달콤하고 새콤한 맛과 향이 돋보이는 탄산음료”라며 “다가오는 봄을 맞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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