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누적 판매 2억포 돌파
KGC,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누적 판매 2억포 돌파
  • 강민 기자
  • 승인 2020.02.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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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섭취 편의성 높아 인기…주요 소비층 20대에서 전연령으로 확대중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휴대와 섭취 편의성이 높아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휴대와 섭취 편의성이 높아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관장의 홍삼정 에브리타임(이하 에브리타임)’이 출시 7년째인 작년에 누적판매량 2억포를 돌파했다.

KGC인삼공사는 에브리타임이 2012년 출시 후 누적판매수량은 2013년 300만포, 2015년 2500만포, 2017년 1억1000만포로 급속히 성장했고 작년 2019년 2억포를 돌파했다.

KGC 관계자는 “에브리타임이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을 섭취할 수 있는 점이다. 이런 점이 젊은 층의 니즈와 맞아 떨어지면서 2030 매출 견인 효과도 있었다”고 밝혔다.

KGC에 따르면 에브리타임 출시 이후 2030세대 정관장 총 매출은 2012년 5%수준에서 최근 15%대를 넘어섰다. 올해 설에 2030 세대를 겨냥해 ‘펭수’를 모델로 전격 기용했으며 해당 동영상 조회수는 2024만뷰를 넘어섰다. 또 작년 재미를 가미한 패키지를 적용한 ‘에브리타임 삼삼바 에디션’도 완판되며 2030세대를 겨냥한 에브리타임 마케팅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정관장 홍삼점 에브리타임은 2012년 출시해 2013년 300만포가 팔렸고 작년 누적판매량 2억 포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출시 초기 2030세대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고 현재는 소비층이 전연령대로 확대되고 있다.
△정관장 홍삼점 에브리타임은 2012년 출시해 2013년 300만포가 팔렸고 작년 누적판매량 2억 포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출시 초기 2030세대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고 현재는 소비층이 전연령대로 확대되고 있다.

에브리타임은 정관장 대표제품인 ‘홍삼정’을 간편하게 섭취하기를 원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KGC인삼공사는 간편함을 선호하는 라이프 트렌드를 바탕으로 홍삼농축액을 숟가락 등의 도움 없이 간편하게 섭취하고 휴대하기 편한 형태인 작은 스틱형태의 파우치를 고안했다. 홍삼을 스틱형으로 선보인 건 에브리타임이 최초다. 에브리타임 성공 이후 홍삼 제품 뿐만 아니라 식품·제약업계까지 에브리타임과 같은 스틱형 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KGC는 여행, 골프 등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활동을 할 때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가 많아짐에 따라 여행용 에브리타임, 골프용 에브리타임 등 고객군별로 세분화하여 라인업을 강화 하고 있다. 아울러 에브리타임 판매처도 확대중이다. 스틱형 홍삼제품은 낱개 포장도 가능해 정관장 매장뿐 아니라 편의점이나 H&B샵 등을 통해 판매중이며 이를 통해 소비도 증가하고 있다고.

서정일 KGC인삼공사 브랜드실장은 “출시 당시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았지만, 이제는 전 연령층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는 점이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큰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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