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協, 중소·중견 가맹본부 미국 진출 지원 나서
프랜차이즈協, 중소·중견 가맹본부 미국 진출 지원 나서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0.02.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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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설립·시장 조사·계약 등 지회 전문 인력 통해 보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미국 현지에서 국내 중소·중견 가맹본부들의 해외진출 지원에 나섰다.

협회는 이달 초 올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해외 지사화 사업’의 미국 지역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미국은 맥도날드, KFC, 서브웨이 등 수 많은 글로벌 프랜차이즈들을 기반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70만여 개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는 프랜차이즈 종주국이다. 미국에서 역량을 검증받아 국내 또는 신남방 지역으로 진출하는 성공 사례가 늘면서 해외 진출 시도가 크게 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이에 협회는 협회 미국 지회(지회장 이호욱)와 연계, 올해 미국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가맹본부들에 법인 설립과 가맹점 계약 컨설팅, 법률, 시장조사 등 현지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들을 지회 전문인력을 통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기간은 사업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미국 지역 프랜차이즈 진출을 위해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협회 정책사업팀(070-7919-41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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