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한우 농가 대상 1억 목표…“사랑에 보답할 때”
한우협회가 코로나19 발생 지역 돕기 자발적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을 지원키 위해 10만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성금모금 운동을 펼친다.
김홍길 회장은 "한우산업은 전국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발전해왔다. 코로나19로 전국민이 힘든시기에 한우농가들이 앞장서서 받은 사랑에 보답할 때. 이에 자발적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우협회는 중앙회, 도지회, 시군지부, 한우농가 등의 자율모금 형태로 성금 1억 원을 모금해 코로나19 발생지역에 전달한다. 기부금 영수증 발행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한우협회(02-525-1054)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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