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대구·경북 의료진에 건강식 ‘셀렉스’ 기부
매일유업, 대구·경북 의료진에 건강식 ‘셀렉스’ 기부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0.03.11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 종식 기원 1360세트
3번째 지원…총 1억 원 상당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대구·경북지역에 위치한 의료기관과 선별진료소에 성인영양식 제품인 ‘매일 마시는 프로틴 셀렉스’ 제품 1360세트를 전달했다.

△매일유업은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에 대구경북의료진 지원을 위한 제품 1만4000개를 전달했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에 대구경북의료진 지원을 위한 제품 1만4000개를 전달했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대구 경북 지역 의료진을 격려하기 1000세트의 셀렉스 제품을 대구 스타디움에 전달했다. 제품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도움으로 진료 현장의 의료진, 근무자, 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경북 경산에 위치한 경산시 보건소, 경산중앙병원, 세명병원 등 세 곳의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360세트의 제품을 추가로 기부했다.

매일유업은 지난달 26일 대구·경북지역의 대리점, 협력사, 낙농가, 내부직원 등 총 800여 명에게 제품을 전달한데 이어 27일에는 급식소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로구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제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이 세번째 제품지원으로 지금까지 지원한 제품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 원에 이른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품을 지원했다” 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