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접수…첨가물·건기식·포장 등 대상
식약처가 내년 사업 추진 계획 수립·기획을 위해 식품 등의 안전기술에 대한 대국민 의견을 받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7일까지 식품 등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발굴하고 개발·보급을 위해 일반국민에서 관련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21년도 연구개발R&D 신규사업(과제) 발굴을 위한 식품 등의 안전기술에 관한 현장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식품 등의 안전기술은 △기준규격설정 △안전성평가 △유효성평가 △위해평가 △시험·분석 기술 △식품 등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위해예방·요인 저감화 및 안전관리에 관한 기술 △인체 건강과 생명 유지· 증진에 필요한 식품 등의 안전성 확보에 관한 기술 등을 말한다.
조사분야는 식품, 식품첨가물, 건강기능식품, 농수산가공품, 농수산물, 축산물, 주류, 기구·용기·포장 등이다.
식약처는 수요조사에 제출된 의견 중 우수제안을 선정해 시상한다는 계획이다.
식품 등 안전에 관한 현장 수요조사에 대한 의견 제출은 식약처 연구관리시스템에서 가능하며 27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기획조정과(043-719-4153, 4158)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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