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용기협, 대구‧경북 코로나19 극복 물품지원
플라스틱용기협, 대구‧경북 코로나19 극복 물품지원
  • 강민 기자
  • 승인 2020.03.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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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과 현장에 일회용용기 및 즉석식품 전달
회원사 동참의사 이어져 추가 지원 계획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에 일회용용기 및 즉석식품 등을 전달했다.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회장 석용찬)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병원 및 현장에서 위생적이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용기(용기, 접시, 컵 등)와 컵라면, 쌀국수, 조미김 등의 즉석식품을 회원사의 협조를 얻어 전달했다.

△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는 대구·경북지역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일회용용기 및  즉석식품을 지원했다. 협회는 회원사들의 동참 의지가 이어지고 있어 추가 지원을 계획중이다.
△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는 대구·경북지역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일회용용기 및 즉석식품을 지원했다. 협회는 회원사들의 동참 의지가 이어지고 있어 추가 지원을 계획중이다.

이번 대구‧경북 코로나19 극복에 나선 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회원사는 △화남인더스트리 △동성화학공업 △지원 △한국피엘에이 △아이팩피앤디 △익산프라콘 △상진기업 등 7개 업체다. 협회에 따르면 지원 물품은 위생식기 3만 개, 컵 30만 개, 2000만 원 상당 즉석식품 등이며 다수의 회원사가 대구‧경북 코로나19 극복 동참의사를 밝혀오고 있어 추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석용찬 회장은 “대구‧경북 지역의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위생식기나 용기를 생산‧공급하는 회원사들의 온정이 모이고 있다. 협회는 회원사와 함께 정부 대응체계에 긴밀하게 협조해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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