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협, 코로나 극복 성금 5500만 원 기탁
건기식협, 코로나 극복 성금 5500만 원 기탁
  • 강민 기자
  • 승인 2020.04.01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피해가정 및 의료진 등에 사용

건기식협회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협회)는 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회원사와 함께 성금 55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접적 피해를 입은 재난 위기 가정과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있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건기식협회는 회원사들로부터 모은 성금 550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건기식협회는 회원사들로부터 모은 성금 550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협회에 따르면 다수의 회원사들로부터 성금 모금과 별도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자사 건강기능식품과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기부행렬을 이어지고 있다고.

권석형 협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건강 관련 대표 산업계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거듭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금에 참여한 기업은 △노바렉스 △뉴트리 △코스맥스바이오 △한국암웨이 △한미양행 △쎌바이오텍 △아모레퍼시픽 △알피바이오 △에이치엘사이언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주영엔에스 △종근당건강 △천호엔케어 △콜마BNH △휴럼 등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