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7 오늘의 새상품] 남양유업 ‘A치즈’, GS25 ‘유산슬덮밥·황제컵밥’, 롯데제과 ‘요하이 키즈’, 계절밥상 ‘주꾸미&봄나물’, 본설 ‘시원열무별미면’
[04/07 오늘의 새상품] 남양유업 ‘A치즈’, GS25 ‘유산슬덮밥·황제컵밥’, 롯데제과 ‘요하이 키즈’, 계절밥상 ‘주꾸미&봄나물’, 본설 ‘시원열무별미면’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0.04.07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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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언제 어디서나 한 입에 쏙! ‘A치즈’
작지만 진한 맛 느낄 수 있어…시금치 9배 칼슘 섭취

남양유업이 유가공 전문 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조각 치즈 브랜드인 ‘A치즈’를 출시했다.

‘A치즈’는 작은 세모 모양의 조각 치즈로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소비자들의 취식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비슷한 형태의 제품들 대비 치즈의 함량을 높이며 작지만 치즈의 진한 향을 느낄 수 있고 △식품 음식명 백과에 ‘치즈의 왕’이라고 소개된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함유하여 맛에 고급함을 더했다.

또한 △플레인 제품 1개 섭취 시 동일 중량 시금치를 먹은 것보다 9배 이상의 칼슘을 섭취할 수 있어 영양까지 생각한 치즈라 할 수 있겠다.

남양유업 마케팅팀 김용제 BM은 “A모양 세모 조각 치즈는 A급 품격의 고급 치즈로 어린이 간식용부터 어른들 와인 안주까지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며, 앞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라인업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제품 ‘A치즈’는 현재 대형 할인점에서 4280원(3입), 7980원(6입)에 판매 중이고 추후 온라인, 도매 거래처에도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GS25, 집콕족 맞춤형 프리미엄 컵밥 ‘유산슬덮밥·황제컵밥’
100년 전통 중화요리집 공화춘의 ‘유산슬덮밥’, 푸짐한 토핑의 ‘황제컵밥’ 2종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약 3개월간 ‘집콕’ 생활을 이어가는 고객들의 식사메뉴 고민을 덜기 위해 프리미엄 컵밥을 출시한다.

프리미엄 컵밥은 100년 전통의 대한민국 최초 중화요리집으로 알려진 공화춘의 ‘유산슬덮밥’과 다양하고 푸짐한 토핑의 ‘유어스황제컵밥’ 2종이다.

‘공화춘유산슬덮밥’은 2006년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GS리테일의 대표 PB상품인 공화춘시리즈와 연계한 간편식이다. 돼지고기와 새우, 버섯, 청경채, 죽순 등의 식재료를 굴소스로 볶아내 식감을 높이고 감칠맛을 더했다. 이달 9일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4500원이다.

‘유어스황제컵밥’은 기존의 한 두 가지 메인 토핑으로 만들었던 컵밥에서 탈피해 큼지막한 소시지와 닭고기, 스위트콘, 버섯, 피망까지 7종류가 넘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마요네즈와 데리야끼소스, 고소한 김과 참깨 분말스프를 첨가해 달콤하면서 짭짤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풍미를 잘 살려냈다. 가격은 4500원.


롯데제과, 어린이용 유산균 비스킷 ‘요하이 키즈’
어린이 눈높이 맞춰 크기, 맛, 패키지 등 취향 반영

 

롯데제과가 어린이를 위한 유산균 비스킷 ‘요하이 키즈’를 출시했다.

‘요하이 키즈’는 기존 ‘요하이’ 비스킷을 어린이에 맞춰 개발한 제품으로 크기부터 맛, 패키지까지 어린이 취향을 반영했다.

‘요하이 키즈’는 바닐라 맛을 적용하고 새로운 과자 캐릭터(트니, 쑤기, 또기)를 제품 패키지에 삽입했다. 크기도 기존 3분의 1 수준(직경 2cm)으로 줄여 아이들이 먹기에 적당한 사이즈로 만들었다.

특히 김치 및 된장에서 추출한 특허 유산균을 사용했으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 B1, B2를 함유하고 있다. 식약처로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하기도.

한편 최근 ‘골드키즈(Gold Kids 귀하게 키운 아이)’ ‘에이트 포켓(Eight Pocket 부모, 양가 조부모, 이모, 삼촌 등 8명의 친척이 아이를 위해 지갑을 여는 현상)’ 등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로 고급 유아용 간식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또한 유산균,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유아 식품 가운데 유산균 제품들이 상위권으로 포진하고 있다. 이에 롯데제과는 저출산에도 성장하고 있는 키즈 식품 시장에 주목, ‘요하이’를 어린이용 간식으로 콘셉트를 바꿔 재출시했다.


계절밥상, 봄바람 가득 주꾸미&봄나물 등 신메뉴
‘물오른 주꾸미 그리고 봄나물’ 콘셉트로 다채로운 메뉴 대거

 

계절밥상이 봄을 맞아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봄 신메뉴를 출시했다.

올 봄 콘셉트는 ‘물오른 주꾸미 그리고 봄나물’이다. 봄 제철 식재료인 주꾸미와 여러 가지 나물을 이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였다.

‘주꾸미 미나리 철판구이’는 미나리와 주꾸미를 들기름과 간장 양념에 볶았고, ‘주꾸미 미나리 연포탕’은 주꾸미와 홍합에 미나리와 쑥갓을 넣어 끓였다.

‘불떡 주꾸미 볶음’은 주꾸미와 조랭이 떡을 매콤 달달한 소스에 버무렸으며, ‘주꾸미 오색 볶음밥’은 주꾸미와 달래, 김치와 날치알을 감칠맛 나게 볶은 별미 볶음밥이다. 두 메뉴는 어디서든지 즐기기 편한 To-go 제품으로도 내놓았다.

또한 지난 설 선물세트로 출시돼 호응이 높았던 ‘LA양념갈비’를 계절고깃간 코너에서 선보이고, 백된장 소스의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쌈장닭구이’도 평일 점심에 추가된다.

이외에도 봄나물로 즐겨 먹는 세발나물로 입맛을 돋우는 ‘세발나물전’, 곤드레와 감자가 조화로운 ‘곤드레 감자밥’, 속배추로 만든 ‘속배추 겉절이’도 있다.


본설, 더위 쫓을 여름 별미 ‘시원열무별미면’
동치미 육수와 아삭한 열무김치 조화…곁들임 메뉴 ‘고추장불고기전병’도

 

본설이 여름 신메뉴로 ‘시원열무별미면’과 곁들임 메뉴 ‘고추장불고기전병’ 2종을 출시했다.

‘시원열무별미면(7500원)’은 동치미 육수에 열무김치와 구운 밀면을 더해 풍성한 식감을 강조했다. 지난 여름 출시 후 많은 사랑을 받아 이번 여름 시즌 한정으로 재출시됐다. ‘고추장불고기전병(4000원)’은 고추장 양념으로 볶은 돼지불고기를 메밀전병에 담아냈다.

정재찬 본부장은 “최근 빠른 속도로 높아지는 기온에 작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별미면을 찾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 신메뉴를 미리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메뉴 구성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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