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20 여름 시즌 겨냥 ‘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
코코넛으로 만든 크림 폼과 콜드 브루의 조화
스타벅스가 올 여름을 강타할 새로운 콜드 브루 음료로 6월 8일까지 ‘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를 비롯한 음료 3종, 푸드 3종, MD 상품 28종을 대거 선보였다.
‘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는 코코넛과 콜드 브루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료로, 코코넛으로 만든 크림 폼과 함께 깔끔하게 올라오는 콜드 브루의 감칠맛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2016년 처음 콜드 브루 음료를 출시한 이래 2017년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2018년 ‘콜드 폼 콜드 브루’, 2019년 ‘돌체 콜드 브루’ 등 매해 혁신적인 콜드 브루 음료를 선보이며, 콜드 브루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작년 출시한 ‘돌체 콜드 브루’는 출시 19일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하기도.
스타벅스는 이와 함께 블랙 와플칩 쿠키를 통째로 갈아 만든 디저트와 음료를 함께 먹는 듯한 느낌을 주는 ‘블랙 와플칩 크림 프라푸치노’와 블랙 티에 젤리와 복숭아 풍미를 담은 ‘피치 젤리 아이스 티’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여름 음료도 선보인다.
아울러 파인애플을 매콤한 할라피뇨와 버무린 ‘파인 땡큐 샌드위치’, 바비큐 소스를 머금은 돼지고기 식감이 매력적인 ‘바비큐 풀드 포크 샌드위치’, 보랏빛 요거트 크림이 파란 여름바다를 연상시키는 ‘서머 베리 요거트 케이크’ 등 푸드 3종과 트로피컬 색감에 여름 분위기를 선사하는 텀블러, 워터보틀 등 MD 상품 28종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버거킹, 코카-콜라사 씨그램 협업 ‘제로톡톡’
제로 칼로리로 즐기는 100% 천연 과일향 드링크‥체리, 청포도, 복숭아 3종
버거킹이 코카-콜라사 ‘씨그램’과 협업한 제로 칼로리의 100% 천연 과일향 드링크 ‘제로톡톡’ 3종을 출시했다.
‘제로톡톡’은 버거킹이 처음 선보이는 가향 탄산수 음료로 ‘제로톡톡 체리’ ‘제로톡톡 청포도’ ‘제로톡톡 복숭아’ 3종으로 구성됐다. 씨그램에 100% 천연 과일향을 더해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각각 2000원.
버거킹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고객들이 보다 기호에 맞는 음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음료 메뉴를 강화하고 있다”며 “칼로리 부담 없이 탄산의 청량감과 풍부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는 ‘제로톡톡’으로 색다른 경험을 해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웅진식품, 새콤한 허브 스파클링 ‘빅토리아 히비스커스’
새콤한 허브와 빅토리아 특유의 짜릿한 탄산이 어우러진 스파클링 음료
웅진식품은 탄산수 브랜드 빅토리아의 신제품 ‘빅토리아 히비스커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빅토리아 브랜드로는 처음 선보이는 허브 스파클링 음료로, 빅토리아의 짜릿한 탄산에 따뜻한 봄기운을 연상시키는 히비스커스의 싱그러운 꽃 향과 새콤한 맛을 담았다.
웅진식품은 빅토리아 히비스커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옥션에서 행사를 실시한다. 기간 동안 40개입 두 상자를 약 25% 할인된 금액인 1만69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아름다운 한국 문화 담은 ‘펩시콜라 대한민국 컬처 에디션’
한글, 사신도, 풍물놀이, 탈춤 등을 모티브로 감각적인 디자인 담아
케이팝과 연계한 ‘펩시x글로벌 K-POP 프로젝트’로 신곡 발매 예정
롯데칠성음료가 대한민국 문화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담은 ‘펩시콜라 대한민국 컬처(Culture)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대한민국 컬쳐 에디션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 유산인 한글, 고구려 사신도, 민족 고유의 흥이 담긴 풍물놀이, 탈춤 등을 모티브로 한 감각적이고 세련된 일러스트를 담아냈다. 이번 에디션은 4가지 디자인을 250mL, 330mL 캔 제품과 600mL, 1.5L 페트병 제품 등 4가지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와 한국펩시콜라는 제품 출시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또 다른 인기 문화 콘텐츠 ‘케이팝(K-POP)’과 연계한 ‘펩시x글로벌 K-POP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올해에는 가수 ‘지코(ZICO)’와 ‘강다니엘’이 참여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한정판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를 펩시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펩시의 글로벌 슬로건을 주제로 특별한 메시지를 담아 선보일 신곡과 뮤직비디오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샘표, 만두도 이젠 특별한 소스로 ‘만두가 맛있어지는 간장소스’
개발진 만두 맛집 찾아 최적 비율 연구…염도 70% 이상 낮춰 나트륨 걱정 끝
샘표가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만두가 맛있어지는 간장소스’를 출시했다.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바삭한 만두와 튀김에 맥주 한잔을 곁들이는 일상이 누구에게나 익숙해진 가운데 간편하게 찍어먹기 좋은 간장소스를 개발한 것.
‘만두가 맛있어지는 간장소스’에는 샘표 간장에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생강과 레몬이 최적의 비율로 담겨있다. 새콤하고 짭조름한 맛으로 만두는 물론 부침개나 튀김 등 어떠한 음식과도 잘 어울리며 기존 양조간장 대비 염도를 70% 이상 낮췄다.
특히 제품 개발을 위해 샘표 연구진이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된 만두 맛집을 비롯해 여러 만두 전문점에 방문해 간장과 부재료의 최적 비율을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도 안심밀폐용기 형태여서 개봉 후에도 외부 산소와 자외선을 차단해 신선한 간장의 맛과 품질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던킨, 실속형 미니 도넛 ‘옥수수 시장 꽈배기’
기존 ‘콘트위스트’ 맛·품질 그대로…사이즈와 가격은 낮춰
던킨이 실속형 미니 도넛 ‘옥수수 시장 꽈배기’를 출시했다.
‘옥수수 시장 꽈배기(900원)’는 작년 여름 선보인 ‘옥수로 잘익은 콘트위스트’를 절반 사이즈로 만든 도넛이다. 옥수수 반죽으로 만든 도넛 위 옥수수 글레이징을 얹었다. 제품 3개 구매 시에는 꽈배기 전용 컵에 담아 제공한다.
던킨 관계자는 “‘옥수수 시장 꽈배기’는 시장에서 맛보던 추억의 꽈배기를 던킨 스타일로 재해석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유업, 컵커피도 카페인 걱정 없이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
특허 받은 ‘스위스 워터프로세스 공법’으로 카페인만 안전하게 제거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유업계 최초로 카페인을 제거한 컵커피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를 출시했다.
매일유업의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는 콜롬비아산과 브라질산 원두를 블렌딩하고, 특허 받은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공법으로 수중에서 카페인을 제거했다. 또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이 아닌 천소재의 플라넬 소재 드립 방식을 채택하여 깔끔함을 극대화했다.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공법은 삼투압 원리를 이용해 원두에서 카페인만 제거하는 방법으로, 화학 용매제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면서 커피의 본래 풍미는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다.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의 카페인량은 컵(325ml) 기준 약 5mg 이하로 식약처의 일일섭취 권장량의 1.25%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