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칼빔면’ 모델에 개성덩어리 정혁 발탁
농심, ‘칼빔면’ 모델에 개성덩어리 정혁 발탁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0.04.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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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면의 상식을 칼로 베다’ 콘셉트…기존 비빔면과 차별화 강조
 

농심이 ‘칼빔면’ 모델로 최근 예능 등을 통해 개성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모델 정혁을 발탁했다.

정혁과 함께 한 광고는 ‘비빔면은 다 거기서 거기다?’ ‘비빔면은 얇은 면으로 비빈다?’는 질문에 ‘비빔면의 상식을 칼로 베다’라는 카피로 답하며 칼국수 면발, 김치 비빔소스로 기존 비빔면과 차별점을 강조했다.

농심 관계자는 “비슷한 콘셉트의 비빔면 제품들 사이 새로운 맛과 식감을 자랑하는 칼빔면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개성있는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는 정혁을 모델로 정했다”며 “흥겨운 음악과 함께 정혁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칼빔면을 소개함으로써 젊은 세대의 흥미를 유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비자의 기대감이 커져 있는 가운데 개성 넘치는 광고로 칼빔면을 적극적으로 알려 올 여름 라면시장에 안착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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