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4 오늘의 새상품] 롯데푸드 ‘의성마늘 물에 데쳐먹는 프랑크’, 빙그레 ‘산토리니’, 풀무원녹즙 ‘프레시 넛츠파이’, 농심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 남양유업 ‘떠불 생크림요거트’
[04/14 오늘의 새상품] 롯데푸드 ‘의성마늘 물에 데쳐먹는 프랑크’, 빙그레 ‘산토리니’, 풀무원녹즙 ‘프레시 넛츠파이’, 농심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 남양유업 ‘떠불 생크림요거트’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0.04.14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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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끊는 물 3분이면 완성 ‘의성마늘 물에 데쳐먹는 프랑크’
고기 입자가 곱고 소시지 껍질이 없어 부드럽고 깔끔한 맛

롯데푸드가 가정에서 아이들 간식으로 색다르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의성마늘 물에 데쳐먹는 프랑크’를 출시했다.

‘의성마늘 물에 데쳐먹는 프랑크’는 끓는 물에 3분만 데치면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나는 프랑크 소시지다. 고기 입자가 곱고 소시지 껍질(케이싱)이 없어 기존 소시지보다 한층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소시지에 의성마늘을 넣어 잡내를 잡았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의성마늘 물에 데쳐먹는 프랑크’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완성하는 한층 건강한 조리법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소시지”라며 “가정에서 아이들과 오랜 시간을 보내는 요즘 핫도그, 계란말이, 스튜 등 다양한 간식을 만들 때에도 이용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빙그레, 깔끔하고 상쾌함에 상큼한 과일 더한 ‘산토리니’
플레인, 라임, 레몬, 자몽 4종…강한 탄산 사용해 입 안 가득 상쾌함

빙그레가 처음으로 탄산수 제품 ‘산토리니’를 출시했다.

빙그레는 탄산수의 깨끗하고 시원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산토리니를 제품명으로 정했다. ‘산토리니’는 에게해에 위치한 그리스령의 섬으로 빼어난 경관 덕분에 CF, 영화, 사진 등의 주요 배경이 된 지역이다.

산토리니는 플레인, 라임, 레몬, 자몽의 4종으로 출시됐으며 강한 탄산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강한 탄산의 짜릿함이 오랫동안 지속돼 입 안 가득 상쾌함을 느낄 수 있지만 깔끔한 뒷맛을 구현해 목넘김은 부드럽게 느껴진다. 또한 과일향을 첨가한 제품의 경우 지중해 과일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어 더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빙그레는 제품 출시 초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매점, 편의점, 대형마트 등으로 판매 채널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빙그레 관계자는 “산토리니는 빙그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탄산수 제품으로 따옴, 아카페라 등 빙그레의 음료 카테고리 비중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며 “출시 초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풀무원녹즙, 기름 없이 오븐에 구운 견과 간식 ‘프레시 넛츠파이’
프리미엄 견과 4종 오븐에 구워 고소함은 물론 바삭한 식감이 특징

풀무원녹즙(대표 김기석)은 프리미엄 견과 4종을 기름 없이 오븐에 구운 ‘프레시 넛츠파이’를 출시했다.

‘프레시 넛츠파이’는 평소 접하기 힘든 프리미엄 견과 4종에 캐나다산 메이플시럽 등을 더해 맛과 영양 밸런스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견과 간식이다. 사차인치를 비롯한 아몬드, 코코넛, 해바라기씨에 메이플시럽, 코코넛꽃진액 등을 더해 먹기 좋게 뭉쳐 놓은 견과 파이다. 기름, 첨가물없이 오븐에 그대로 구워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프레시 넛츠파이’는 떫은 맛이 특징인 사차인치를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아몬드, 코코넛, 해바라기씨를 함께 담았다. 아몬드와 해바라기씨의 고소함은 물론 코코넛의 달콤함도 즐길 수 있다. ‘프레스 넛츠파이’ 제품 1봉지로 시차인치 1일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청정지역 캐나다 단풍나무에서 얻은 메이플시럽과 함께 코코넛꽃진액, 우리 쌀로 만든 조청 등을 더해 고급스럽고 달콤한 풍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프레시 넛츠파이’는 풀무원녹즙 홈페이지 (https://greenjuice.pulmuone.com)와 풀무원샵 (https://www.pulmuoneshop.co.kr)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풀무원녹즙 홈페이지 구매시 사무실, 가정 등에서 간편하게 일일배송을 받아볼 수 있다. 가격은 1봉지(70g) 기준 3500원.


농심, 익숙한 맛의 신선한 조합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
대표 감자칩 ‘포테토칩’에 ‘김치사발면’ 특유 매콤새콤한 김치 맛 특색

농심이 감자칩 ‘포테토칩’과 ‘김치사발면’을 조합한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을 출시했다.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은 100% 생감자 스낵 포테토칩에 김치사발면 특유의 매콤새콤한 김치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1020세대는 신제품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낮고 재미있는 아이템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스테디셀러 제품을 더해 신선한 조합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가격은 1500원.

한편 농심이 작년 출시한 ‘포테토칩 육개장사발면’도 SNS에서 인기를 끌었다. 출시 당시 소비자들은 ‘감자칩을 육개장사발면 소스에 찍어먹는 느낌이라 신선하다’ ‘맥주안주로 기가 막힌다’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남양유업, 생크림과 요거트의 만남 ‘떠불 생크림요거트’
국내산 1A등급 원유와 유크림으로 만들어 부드러움과 장 속 유익균까지 잡아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떠먹는 불가리스(일명 떠불)’ 브랜드의 신제품으로 ‘떠불 생크림요거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남양유업의 ‘떠불 생크림요거트’는 국내산 1A등급 원유와 국내산 유크림으로 만들어 더욱 신선하고 맛이 좋고, 부드러운 요거트 조직감을 끌어올린 떠불만의 STT 공법을 활용해 더 부드럽게 만든 제품이다. 또한 장 속 유익균을 늘려주는 ‘마이크로 바이옴’ 소재를 한국의과학 연구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적용했다.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의 ‘떠불 생크림요거트’는 할인점에서 2980원(6입)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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