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죠크박바’, 출시 1주일 만 180만개 완판
롯데제과 ‘죠크박바’, 출시 1주일 만 180만개 완판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0.04.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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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호기심 자극하며 인기…200만개 추가 생산 결정
 

롯데제과는 4월 한정판으로 선보인 ‘죠크박바’가 1주일 만에 준비된 모든 수량 180만개가 완판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 선보인 ‘거꾸로 수박바’ 보다 빠른 판매 추세로 롯데제과는 200만개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

‘죠크박바’는 롯데제과의 대표 아이스바 3종(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의 특징을 한 번에 담은 제품이다. ‘스크류바’의 비비 꼬인 모양에 겉면은 ‘죠스바’의 짙은 회색(오렌지맛)이며 안쪽은 ‘수박바’의 빨간색 부분을 그대로 적용했다.

롯데제과는 ‘죠크박바’의 인기 비결을 ‘호기심’에서 찾고 있다. ‘세 가지 제품이 하나로 합쳐진 맛은 어떤 맛일까?’ 하는 호기심이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었다고 판단했다.

무엇보다 ‘죠크박바’ 인기 덕분에 기존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 판매도 이달 들어 전년대비 약 120% 증가하는 등 오리지널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롯데제과는 ‘죠크박바’가 올여름 빙과 시장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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