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0 오늘의 새상품] 빙그레 ‘요플레 프로틴’, 정식품 ‘베지밀 루테인 두유’, 롯데제과 ‘크런키 빼빼로’, 샘표 ‘순작 우리아이 첫 작두콩차·결명자차’, 삼양사 ‘서브큐 냉동베이커리’, 맥도날드 ‘허니 크림치즈 상하이 버거’
[04/20 오늘의 새상품] 빙그레 ‘요플레 프로틴’, 정식품 ‘베지밀 루테인 두유’, 롯데제과 ‘크런키 빼빼로’, 샘표 ‘순작 우리아이 첫 작두콩차·결명자차’, 삼양사 ‘서브큐 냉동베이커리’, 맥도날드 ‘허니 크림치즈 상하이 버거’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0.04.20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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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국내 최초 단백질 강화 드링킹 요거트 ‘요플레 프로틴’
한 병으로 단백질 1일 평균필요량 45% 충족하는 고단백질 요거트

빙그레가 국내 최초로 단백질 성분 8% 이상의 고함량 요거트 ‘요플레 프로틴’을 출시했다.

요플레 프로틴은 마시는 제품 2종(플레인, 딸기바나나)으로 출시됐으며 떠먹는 제품 2종(플레인, 블루베리)은 5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마시는 요플레 프로틴 플레인의 경우 1병에 함유된 단백질이 18g으로 한국영양학회에서 제시한 30대 여성의 단백질 1일 평균필요량 40g의 45%를 충족한다. 떠먹는 요플레 프로틴도 1컵에 10g으로 일반 떠먹는 요거트 대비 약 2.6배의 단백질 함유량을 보인다.

국내외 식품 시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단백질 강화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나 국내 드링킹 요거트 시장에서 8% 이상의 고함량의 단백질이 들어간 제품은 요플레 프로틴이 최초다.

요플레 프로틴은 국내 최초의 떠먹는 요거트 브랜드 요플레를 출시한 빙그레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단백질 식품을 보다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높은 단백질 함유량에도 일반 요거트 대비 약 40% 정도 낮은 지방함유량과 1ml당 1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고 빙그레 측은 설명했다.


정식품, 마리골드 꽃 추출 루테인 함유한 ‘베지밀 루테인 두유’
비타민A·B, 칼슘 등 다양한 영양 성분 담은 하루 한 팩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정식품이 스마트폰, 컴퓨터와 같은 전자기기 사용이 잦은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건강 성분들을 담은 신제품 ‘베지밀 루테인 두유’를 출시했다.

베지밀 루테인 두유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유에 마리골드 꽃에서 추출한 루테인 2.5mg을 함유한 건강 음료다. 또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0%에 달하는 비타민A, 비타민B군 5종, 칼슘 및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풍부하게 함유해 바쁘고 피곤한 현대인들이 다양한 영양성분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지밀 루테인 두유의 권장 소비자가는 전국 슈퍼마켓, 대형마트, 오픈마켓 기준 1팩(190ml)당 1000원, 편의점 기준 1300원이다.


롯데제과,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이색조합 ‘크런키 빼빼로’
바삭한 크런키에 빼빼로…테스트 판매서 일 7000개 팔려

 

롯데제과가 이색 조합의 신제품 ‘크런키 빼빼로’를 출시했다.

‘크런키 빼빼로’는 ‘빼빼로’에 ‘크런키’ 초콜릿을 입힌 제품으로, 크런키 특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느낄 수 있다. 가격은 1500원.

‘크런키 빼빼로’는 출시 전 특정 채널 테스트 판매에서 일 평균 7000개가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제품을 맛 본 소비자들은 ‘크런키 맛이 그대로’ ‘크런키와 빼빼로라니 역대급 맛없없(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 등 반응을 보이며 각종 SNS를 달궜다.

롯데제과는 당초 ‘크런키 빼빼로’를 특정 시즌 기획 제품으로 계획했으나 소비자 및 판매처로부터 예상 밖의 뜨거운 호응을 얻자 빼빼로 주요 제품 라인업에 포함하고 향후 집중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샘표, ‘순작 우리아이 첫 작두콩차·결명자차’
국내산 유기농 원료만 넣어…결명자·보리를 통알곡 그대로

 

샘표가 ‘순작 우리아이 첫 작두콩차’ ‘순작 우리아이 첫 결명자차’ 2종을 출시했다.

‘순작 우리아이 첫 작두콩차’는 3년 이상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쓰지 않은 땅에서 자란 국내산 유기농 원료로만 만들었다. 작두콩 여러 부위 중 주요 영양성분인 히스티딘과 비타민P가 풍부한 어린 꼬투리만 사용했다.

‘순작 우리아이 첫 결명자차’는 100% 국내산 결명자와 보리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제품이다. 갈지 않은 통알곡만 순수하게 담아 물에 우렸을 때 찌꺼기 걱정 없이 맑고 깨끗하다.

순작 우리아이 첫차 시리즈는 순작만의 마일드 로스팅 기법으로 예민한 아이들의 입맛에 맞게 재료 본연의 구수함을 부드럽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100% 식물성 티백을 사용하고 접착제 대신 초음파 실링으로 마감해 고온에서 끓여도 미세플라스틱 걱정 없이 안심할 수 있다. 생분해성 소재라 사용 후에는 자연에서 쉽게 분해된다. 가격은 한 상자(티백 15개입) 기준 작두콩차 6980원, 결명자차 5980원.


삼양사 서브큐, 냉동베이커리 ‘스콘’
크랜베리, 초코 헤이즐넛, 얼그레이 3종…한국 맛 재해석

 

영국 정통 레시피 재해석해 한국인 입맛에 맞는 풍미, 질감 구현한 스콘 자체 개발

카페 등에서 사이드 메뉴로 활용해 고객 만족도 제고…호텔, 레스토랑, 단체 급식 등에서도 활용 가능

삼양사가 식자재 유통사업 브랜드 서브큐가 냉동베이커리 스콘 3종을 출시했다.

스콘은 영국을 대표하는 소형 퀵브레드(발효시키지 않는 빵)로, 영국식 애프터눈 티에는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재료와 조리법은 간단하지만 촉촉한 식감과 풍미를 살려 맛있게 조리하기는 의외로 까다롭기도 하다.

삼양사가 출시한 냉동베이커리 신제품은 크랜베리, 초코 헤이즐넛, 얼그레이 등 총 3종이다. 크랜베리 스콘은 미국산 크랜베리를 함유해 잼이나 크림 없이도 즐길 수 있고, 초코 헤이즐넛 스콘은 다크 초콜릿칩, 헤이즐넛 분태(가루)를 첨가해 초콜릿 풍미와 헤이즐넛 향기를 살렸다. 얼그레이 스콘은 얼그레이와 프랑스산 오렌지필이 들어 있어 깊이 있는 향이 은은하다.

삼양사 서브큐는 자체 기술을 활용해 영국 정통 스콘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국인 입맛에 맞춘 풍미와 질감을 가진 스콘을 냉동베이커리로 구현했다. 제품들은 해동 후 오븐에서 약 20~25분간 조리한 뒤 곧바로 제공할 수 있으며 냉동 상태로 9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다

서브큐 관계자는 “차와 음료에 곁들이기 좋은 소형 빵 스콘은 카페 등에서 사이드 메뉴로 활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소규모 카페, 베이커리 등 신메뉴 개발이 어려운 소규모 외식업 운영주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호텔, 레스토랑, 단체 급식 등에서도 냉동 베이커리를 활용하면 새로운 메뉴를 고객에게 쉽게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상하이 버거의 또 다른 변신 ‘허니 크림치즈 상하이 버거’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크림치즈, 허니소스 이색 조합

 

맥도날드가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크림치즈와 허니 소스를 더한 ‘허니 크림치즈 상하이 버거’를 23일 출시한다.

맥도날드는 그동안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의 한정판 메뉴를 출시하며 새로운 맛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이번에 출시하는 ‘허니 크림치즈 상하이 버거’는 매콤한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크림치즈와 꿀을 가미한 이색 조합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반전을 보여준 메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닭가슴살 패티에 크림치즈를 올리고, 허니 소스를 곁들여 매콤한 시즈닝의 패티와 조화를 이뤘다. 가격은 단품 4800원, 세트 6000원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다른 재료나 소스와도 잘 어울려 이색 조합이 가능한 메뉴로, 이번 허니 크림치즈 상하이 버거는 특유의 매콤함에 허니 소스와 크림치즈를 가미한 부드러운 반전이 일품”이라면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치킨 버거 메뉴는 물론 맥너겟, 맥스파이시 치킨 텐더 등 치킨 스낵류까지 치킨 마니아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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