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신한은행과 가맹점·예비 창업자 금융 지원 나서
BBQ, 신한은행과 가맹점·예비 창업자 금융 지원 나서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0.04.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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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프랜차이즈론’ 통해 최고 7000만원 자금 대출 가능…금리우대 혜택도

BBQ(회장 윤홍근)가 신한은행과 함께 기존 가맹점 및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BBQ는 21일 문정동 본사에서 윤경주 BBQ 부회장과 최영화 신한은행 강동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BBQ 창업을 계획 중이거나 매장을 운영 중인 가맹점에게 사업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신한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윤경주 BBQ 부회장(오른쪽)과 최영화 신한은행 강동본부장이 가맹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BBQ)
윤경주 BBQ 부회장(오른쪽)과 최영화 신한은행 강동본부장이 가맹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BBQ)

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은 본사 재무구조의 건전성과 향후 사업의 성장 가능성, 가맹점 매출 등 여러 분야에 대한 다각적인 심사를 거쳐 검증된 우량 프랜차이즈들을 대상으로 해당 브랜드의 가맹점주들과 창업 희망자들에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맞춤형 대출 제도다.

BBQ 예비 창업자들은 초기 부담이 큰 보증금과 인테리어 비용을, 기존 패밀리들은 매장 운영에 필요한 운전 및 시설 자금에 대해 신용등급별로 최고 7000만 원 이내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거래조건에 따라 금리우대 적용도 가능하다.

최영화 신한은행 강동본부장은 “신한 ‘프랜차이즈론’을 통해 BBQ 가맹점 사장님들과 예비창업자 분들에 대한 성공적인 금융 지원을 발판 삼아 향후 BBQ와 신한은행이 상호 윈윈(Win-Win)하는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냈고, 윤경주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 19로 촉발된 경기 불황 극복과 상생의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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