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유통교육원, 쌍방향 원격 라이브교육 도입
aT 농식품유통교육원, 쌍방향 원격 라이브교육 도입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0.04.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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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클레임 대응기법, 푸드플랜 이해 등 농식품 유통분야 11개 과정 개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이 코로나19로 전면 중단됐던 농식품유통산업 관련 교육을 28일부터 쌍방향 원격교육을 통한 비대면 라이브방식으로 시작한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매년 70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농식품산업 분야 대표 전문교육기관이지만 올해는 지난 2월부터 모든 집합교육과정을 전면 중단해 왔다.

온라인교육은 현장실습 비중이 낮은 과정을 이론 중심으로 재설계해 △농산물 경매사 의무교육 △농식품 창업 △푸드플랜의 이해 △식품클레임 대응기법 등 총 11개 과정을 먼저 실시한다.

교육은 각 과정 특성에 따라 이러닝(e-Learning)방식 또는 쌍방향 화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한 실시간 강의로 진행하며, 교육강사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aT 교육원의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다.

오정규 유통이사는 “코로나19로 생업 여건 변화에 직면한 농식품산업 종사자들에게 이번 교육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비대면 서비스 등 기술기반 교육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교육과정과 교육신청에 관한 자세한 자료는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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