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해 비타민 C·D 섭취 늘려야
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해 비타민 C·D 섭취 늘려야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20.05.1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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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다국적 연구진 일일권장량 200㎎-2000 IU 제안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을 줄이고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비타민C와 D의 일일섭취권장량을 높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식품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미국·영국·네덜란드 등 다국적 연구진은 '뉴트리언트' 저널을 통해 비타민C와 D의 일일섭취권장량(이하 RDA)을 각각 200mg, 2000 IU로 증가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제안된 비타민C의 RDA인 200mg은 2~3개의 키위 또는 오렌지를 섭취함으로써 충족할 수 있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RDA를 가진 중국, 일본 및 싱가포르가 권장하는 RDA의 두 배에 해당한다. 아울러 한 연구진은 감염된 개인은 하루 동안 여러 시간에 걸쳐 1~2g을 나누어 섭취하라고 권장했는데, 이는 몸이 아픈 경우 비타민C가 더 빨리 소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비타민D의 RDA 2000 IU는 대부분 아시아 국가에서 권장하는 것보다 약 3~10배 높은 함량이며, 독일 및 스위스 같은 일부 유럽 국가에서 권장하는 것 800 IU보다 두 배 이상 높다.

연구진은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면역 체계가 이전보다 중요해졌으며 낮은 RDA는 손상된 면역 체계의 위험 요인 중 하나”라고 밝히며 “비타민C 보충제가 상부 및 하부 호흡기관 감염 위험 및 영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메타 분석을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최근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타민D에 대해서도, 비타민D 보충이 매일 또는 매주 비타민을 섭취하는 사람들의 호흡기관 감염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다국적 연구진은 비타민C와 D가 호흡기관 감염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을 줄이고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비타민C와 D의 일일섭취 권장량을 높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다국적 연구진은 비타민C와 D가 호흡기관 감염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을 줄이고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비타민C와 D의 일일섭취 권장량을 높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심각한 비타민D 결핍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망률간의 강한 연관성도 발견됐다.

노스웨스턴 대학의 연구진은 중국, 프랑스, 독일, 대한민국 등 세계 각국의 병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탈리아와 스페인, 영국 등 코로나19 사망률이 높은 나라의 환자들은 심하지 않은 나라의 환자들과 비교해 비타민D 수치가 낮았다고 언급했다. 연구진은 또 비타민D 수준과 사이토카인 폭풍 사이에도 상당한 연관성을 발견했다면서, 이는 비타민D가 우리의 선천적 면역계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면역계가 위험하게 과도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렇치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비타민D의 과도한 섭취에 대해서는 주의가 요구되며, 코로나19 합병증 예방을 위한 비타민D의 가장 효과적인 사용법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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