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협력업체 상생 브랜드 ‘미정당’ 라인업 확대
CJ-협력업체 상생 브랜드 ‘미정당’ 라인업 확대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0.05.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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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2종·칼국수 1종 추가 제품 10여 종으로 다양화

CJ제일제당이 협력업체 미정과 함께 론칭한 떡·면·사리류 브랜드 ‘미정당(米丁堂)’을 앞세워 떡볶이 2종과 칼국수 1종을 출시했다. 미정당은 50년 이상 노하우와 전문성, CJ제일제당의 제품 기획력, 품질 관리 능력이 만나 탄생한 미정의 자체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한 떡볶이 제품은 별미 누들 떡볶이 2종이다. ‘미정당 매콤까르보나라 누들 떡볶이’는 크림과 우유로 낸 진한 맛에 매콤함을 더했고, ‘미정당 스팸 누들 떡볶이’는 진짜 스팸이 들어있어 짭짤한 감칠맛과 매콤함이 잘 어우러졌다. 두 제품 모두 떡을 면처럼 길게 뽑은 ‘누들떡’을 사용했고, 떡을 밀로 만들어 소스가 더욱 잘 배이고 식감이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칼국수 제품인 ‘미정당 김치버섯칼국수’는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에 진공 반죽으로 쫄깃하고 퍼지지 않는 생칼국수 면이 조화를 이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하며 ‘미정당’과 같은 상생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탄생시킬 수 있도록 건강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정당은 론칭 이후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현재 떡볶이 9종과 떡 4종, 칼국수와 냉면사리, 쫄면사리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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