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착한 포장 프로젝트는 ing…‘젤리데이’ 리뉴얼
오리온, 착한 포장 프로젝트는 ing…‘젤리데이’ 리뉴얼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0.05.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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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대비 29% 양 늘리고, 식감·맛·함량 강화로 ‘가심비’ 추구
​​​​​​​2030 여성 취향저격 패키지…‘포도&복숭아’ ‘망고&파인애플’ 2종
 

오리온이 하트모양 젤리로 사랑받고 있는 ‘젤리데이’를 가격변동 없이 기존대비 29% 양을 늘리고 품질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존 49g 규격을 63g으로 늘렸고, 말린 과일 식감을 새롭게 구현하고 풍부한 맛을 살리기 위해 비타C 파우더, 과육 함량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증샷을 즐기는 2030 여성들의 취향을 담아 패키지 디자인도 과일과 하트모양 젤리 이미지를 조화롭게 했다. 제품은 기존 플레이버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았던 포도, 복숭아 맛을 한 봉지에 넣은 ‘포도&복숭아 맛’과 열대과일 망고, 파인애플을 한 봉지에 담은 ‘망고&파인애플’ 2종으로 구성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사전 소비자 조사를 반영해 중량, 맛, 식감 등 모든 부분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며 “간식 하나도 꼼꼼히 고르며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를 추구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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