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외식업계 최대 고용 창출…올해도 600여 명 정규직 채용 선언
맥도날드가 ‘2020 국가산업대상’에서 고용친화 부문을 수상했다.
맥도날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올 초 발표한 정규직 채용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는 등 국내 양적·질적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맥도날드는 현재 본사 및 전국 400여 개 레스토랑에서 약 1만50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외식업계 최대 수준이다. 국내 진출한 1988년과 비교해 약 150배 증가시킨 셈이다.
특히 올 초 맥도날드는 우리 사회의 고용 창출에 더욱 일조하고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고용 환경과 글로벌 외식 전문가로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00여 명의 대규모 정규직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 200여 명과 시프트 매니저 400여 명으로, 이는 맥도날드가 우리나라에 진출한 이래 최대 규모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외식 분야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고용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 국가산업대상은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기업의 운영성과와 전략, 혁신을 위한 노력,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이나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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