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노엣지·크러스트 피자’ 100만 판 돌파
올해 매출 목표 2배 늘려 300억 원으로 상향
올해 매출 목표 2배 늘려 300억 원으로 상향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이 올 1분기 국내 냉동피자 시장에서 점유율 20.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작년 말 ‘노엣지·크러스트 피자’를 출시하며 국내 냉동피자 시장에 진출한 풀무원은 ‘딱딱한 도우’ ‘빈약한 토핑’ 등 냉동피자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글로벌 피자 선진국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최신 피자 제조기술을 도입하고 2년간 연구 끝에 ‘노엣지·크러스트 피자’ 5종을 출시했다.
‘노엣지·크러스트 피자’는 출시 두 달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 판을 돌파했다. 풀무원은 올해 냉동피자 매출 목표를 150억 원으로 잡았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 호조와 긍정적인 고객 피드백에 따라 목표 매출액을 300억 원으로 수정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국내 냉동피자는 몇 년 동안 딱딱한 도우, 빈약한 토핑 등의 단점을 개선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풀무원은 해외 선진기술 도입과 연구개발 등으로 수준을 끌어올린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불만족 포인트를 채워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냉동피자 제품을 통해 이 시장이 다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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