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삼과학-고려대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 진세노사이드 함량·기능성 극대화 산학 협력
고려인삼과학-고려대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 진세노사이드 함량·기능성 극대화 산학 협력
  • 권한일 기자
  • 승인 2020.07.31 15:3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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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산학협력 및 APCCS 후원 조인식 체결
△31일 ㈜고려인삼과학과 고려대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가 홍삼 기능성 6종 연구 조인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박영식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교수, 박현진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학장, 이창훈 고려인삼과학 대표.
△31일 ㈜고려인삼과학과 고려대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가 홍삼 기능성 6종 연구 조인식을 가졌다. (왼쪽부터)박영식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교수, 박현진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학장, 이창훈 고려인삼과학 대표.

㈜고려인삼과학(대표 이창훈)이 홍삼 주성분인 진세노사이드의 함량 및 기능성 극대화를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섰다.

31일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연구동에서 ㈜고려인삼과학과 고려대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가 ‘산학협력 및 APCCS 후원 조인식’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고려인삼과학 이창훈 대표와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박현진 학장(건기식연구센터장), 동대학 박영식 교수(건기식연구센터 연구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려인삼과학의 J`S KAMI 高麗를 이용한 면역력·피로회복·항산화 등 기능성 6종 연구 협약식을 가졌다.

연구에 이용되는 고려인삼과학의 J`S KAMI 高麗 는 기존 홍삼 성분 추출 방식에서 탈피해 주성분을 효과적으로 유지·극대화한 제품이다. 기존 타사 홍삼 제품이 사포닌과 진세노사이드 함량 증진을 위해 중·저온에서 추출 후, 맛과 추가 함량 추출을 위해 다시 고온에서 추출해 합치는 방식을 이용하는 것과 달리, J`S KAMI 高麗는 저온에서 1차로만 추출해 홍삼의 유효성분을 유지 ·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려인삼과학의 J`S KAMI 高麗는 일본 홈쇼핑 채널 QVC에서 판매되는 등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수년째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사진=고려인삼과학)
△고려인삼과학의 J`S KAMI 高麗는 일본 홈쇼핑 채널 QVC에서 판매되는 등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수년째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사진=고려인삼과학)

고려대학교 건기식 연구센터 박영식 교수팀은 홍삼 내 진세노사이드의 종류와 함량이 용매 종류와 추출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바탕으로 고려인삼과학이 개발한 J`S KAMI 高麗 제품을 다양한 조건에 노출시켜 성분함량과 기능성 등을 3년에 걸쳐 집중 연구할 계획이다.

이날 고려인삼과학 이창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공동연구 조인으로 우리나라 대표 건강기능식품인 인삼과 홍삼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이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인삼과 홍삼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고려인삼과학은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 국내 1호(2004년 2월) 등록 업체로 식약처 GMP와 HACCP 등 국내외 기관 인증 업체다. 국내 판매망은 물론 해외 수출로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본 홈쇼핑 채널 QVC라이브에서 판매되는 등 까다로운 일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수년째 높은 대 일본 수출량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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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품질 2020-08-06 16: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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