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업계 정총소식④]PET병재활용협회
[포장업계 정총소식④]PET병재활용협회
  • 이지현 기자
  • 승인 2004.02.2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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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근 임원 조운호·이원·김성원씨

한국PET병재활용협회 비상근임원에 (주)웅진식품의 조운호 대표이사, (주)진로의 이원 관리인, (주)효성PU의 김성원 사장이 선임됐다.

PET병재활용협회는 지난 25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회원사 제명 및 인사 이동, 사직으로 인한 비상근임원 결원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지난해 결산안과 올해 예산 154억2831만원 및 사업 계획을 원안대로 승인, 확정했다.

협회는 “2003년은 생산자책임제도 시행 원년으로 업무상 혼선도 빚었지만 공제조합으로서 설립 인가를 획득한 이후 공제 사업의 원활한 수행으로 회원사도 늘고 재활용 의무량도 24% 초과 달성하는 등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을 이어가기 위해 협회는 올해 재활용 의무 총량 72.65%에서 5% 증량한 77.65%인 8만2552톤을 재활용 목표로 설정하고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선진국의 재생 페트 사용 동향, 국내 페트 포장재의 품목별 사용 현황 등 재활용 업계의 전반적 통계 자료를 확보하고 해외 관련 시설 시찰 등의 지원을 통해 이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활용 실적의 투명화를 위해서는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보 교류를 위해 워크숍과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환경부 등과의 공조를 통해서는 페트병 재활용을 위한 홍보 활동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재활용 관련 법령 및 정책 변동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의견서 제출 등을 통해 업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협회는 덧붙였다.

[포장업계 정총소식①]한국포장협회
[포장업계 정총소식②]한국플라스틱재활용협회
[포장업계 정총소식③]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
[포장업계 정총소식④]한국PET재활용협회
[포장업계 정총소식⑤]한국골판지포장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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