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맛에 건강을 더하다 - 비욘드 스위트’ 프로젝트 전개
롯데제과, ‘맛에 건강을 더하다 - 비욘드 스위트’ 프로젝트 전개
  • 권한일 기자
  • 승인 2021.05.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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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 관련 제품 등
“맛+건강 콘셉트 제품 출시 이어갈 터”
△롯데제과가 ‘비욘드 스위트’ 프로젝트를 통해 내놓은 ‘목캔디 프로폴리스 허브진저’와 ‘드림카카오 56 비타민E’.(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가 ‘비욘드 스위트’ 프로젝트를 통해 내놓은 ‘목캔디 프로폴리스 허브진저’와 ‘드림카카오 56 비타민E’.(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맛에 건강을 더하다’라는 아이덴티티를 내세워 ‘비욘드 스위트(Beyond Sweet)’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비욘드 스위트’ 프로젝트는 제품의 맛뿐 아니라 건강도 함께 추구하고자 하는 콘셉트를 담은 건강 지향 프로젝트다.

롯데제과 측은 “이를 위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를 첨가하되, 맛있는 과자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원료 배합에 신경을 쓰고, 지난해 시행된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에 근거한 제품도 포함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목캔디 프로폴리스 허브 진저’와 ‘드림카카오 56 비타민E’다.

‘목캔디 프로폴리스 허브 진저’는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으로,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제품 포장지에는 ‘구강 항균 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고된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들어 있음’이라는 문구가 삽입돼 있다.

‘드림카카오 56 비타민E’는 항산화 기능을 돕는다고 알려진 비타민E를 함유한 제품으로, 포장지에는 ‘항산화 작용, 비타민E’라는 문구를 삽입, 소비자의 이해를 돕는다.

해당 제품은 롯데마트와 롯데제과 자사몰 ‘롯데 스위트 몰’에서 판매하며,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에 관심이 커지면서 일반식품에도 기능성 원료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구매하는 소비 트렌트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비욘드 스위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기능성 홍보를 강화해 롯데제과의 건강 지향 프로젝트에 대한 인지도를 점차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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