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희망 과자’ 네 번째 주자 ‘마이쭈’ 출격…“아동 학대 NO!”
크라운제과 ‘희망 과자’ 네 번째 주자 ‘마이쭈’ 출격…“아동 학대 NO!”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1.05.26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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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생산 제품 포장지에 ‘아이지킴콜 112’ 인쇄 등 아동학대 예방 실천 캠페인 전개
크라운제과는 6월부터 생산되는 마이쮸 포장지에 아동학대 예방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며 ‘희망과자’ 4탄을 쏘아 올린다.(제공=크라운제과)
크라운제과는 6월부터 생산되는 마이쮸 포장지에 아동학대 예방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며 ‘희망과자’ 4탄을 쏘아 올린다.(제공=크라운제과)

크라운제과의 어린이 사회 공헌 프로젝트 ‘희망 과자’ 4탄 주자로 ‘마이쭈’가 나선다.

‘희망과 자’는 누구나 좋아하고 어디서나 쉽게 만나는 과자 포장지에 어린이 안전 이슈를 인쇄해 알리고 모두 함께 해결하자는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2016년 실종아동 찾기(1탄 죠리퐁)를 시작으로, 아동 실종 예방(2탄 콘 초, 콘치), 상처 주는 말 하지 않기(3탄 카라멜메이플콘)에 이어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정했다.

우리나라 아동학대 발견율은 미국(9%)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3.8%다. 심각한 아동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관건이 신속한 신고지만 방법을 몰라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에 크라운 마이쮸는 ‘아이지킴콜 112’ 알리기에 나섰다.


크라운제과는 6월부터 생산되는 마이쮸 포장지에 아동학대 신고 번호인 ‘아이지킴콜 112’를 인쇄한다. 또 보건복지부 아동 권리 보장원이 진행하는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실천 캠페인’ △어린이 학대 유형 △통계자료 △신고방법 등도 매 분기 순차적으로 담긴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희망 과자’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와 함께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사회 공헌 프로그램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사회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인식개선 및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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