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바이오 퍼블릭’ 론칭... 건기식 시장 도전장
이마트, ‘바이오 퍼블릭’ 론칭... 건기식 시장 도전장
  • 이수혁 기자
  • 승인 2021.06.0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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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건강기능식품 자체브랜드(PL) '바이오 퍼블릭'(Biopublic)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마트 건기식 PL 브랜드 ‘바이오퍼블릭’ 제품 라인업.(사진=이마트)
△이마트 건기식 PL 브랜드 ‘바이오 퍼블릭’ 제품 라인업.(사진=이마트)

바이오 퍼블릭은 몸에 좋은 건기식의 대중화를 의미한다. 이날 론칭과 함께 선보인 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C 스틱 △ rTG 오메가-3 △홍삼 스틱 △루테인 △칼마디(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밀크씨슬 △멀티비타민 남성·여성용 등 총 9개 품목이다.

제품 생산은 콜마 BNH가 맡았다. 이마트 측은 유통 구조를 단순화하고 별도 광고비를 들이지 않는 등 상품 가격을 유사 원료 상품군 대비 약 20~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전략을 내놨다.

이마트는 향후 바이오 퍼블릭 제품군을 최근 수요가 늘어난 다이어트와 피부 관리, 관절 기능성 등으로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

남현우 이마트 건강기능식품 팀장은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여 고객이 손쉽게 건기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상품 출시로 이마트가 고객 건강 증진 서포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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