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 생산동 및 연구소 본사 입주...연질 캡슐 등 연간 4000억 생산
청주 오창에 3개 공장을 운영 중인 노바렉스(대표 권석형)가 충북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 신공장을 건립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노바렉스에 따르면 준공식에는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와 권석형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송 신공장은 부지 6만5984㎡에 연면적 3만3227㎡로 지어졌다. 국내 건강식품 분야 단일공장으로는 최대 규모다.
이곳에는 기존 오창 공장의 생산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생산동, 기업부설 생명과학연구소, 종합사무 관리동, 완제품 창고동 등을 갖췄다.
이번 오송 신공장 건립으로 노바렉스는 연질 캡슐제, 분말제 등 연간 4000억 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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