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중앙연구소, 英 식품분석 기술력 평가서 4년 연속 우수
정식품 중앙연구소, 英 식품분석 기술력 평가서 4년 연속 우수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1.09.03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에 ‘미생물’ 및 ‘식품’ 분야의 분석 능력 입증
베이커리 카페 ‘넬보스코’에도 체계적인 식품안전 분석 체계 구축 예정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자사 중앙연구소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하는 국제시험분석숙련도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4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국제시험분석숙련도평가(FAPAS)는 분석기관의 다양한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평가의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대학, 민간 분석기관 등이 분석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평가에 참가하고 있다.

정식품 중앙연구소는 FAPAS 프로그램 중 미생물(대장균군)과 식품(카페인, 당류) 분석 분야에 참가했으며 전 항목에서 Z-Score ‘-0.5~0.4’을 기록해 세계적인 수준의 분석 능력을 입증했다+. Z-Score란 실험 결과의 연구소 간 오차 범위를 산출한 것으로 절댓값이 ±2 이내이면 만족스러운 결과로 판정하며,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정식품은 입증된 우수한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6월 론칭한 베이커리 카페 ‘넬보스코’에도 체계적인 식품안전 분석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윤복 정식품 중앙연구소장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식품 분석 능력을 검증 받았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더욱 발전된 식품 분석 능력을 함양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지속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 중앙연구소는 지난 4년간 국제시험분석숙련도평가(FAPAS) 참가해 2018년 △식중독균 △나트륨 부문, 2019년 △철분 △나트륨 부문, 2020년 △비타민 B₂ △비타민 E △비타민 B₁₂ 부문에서 우수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