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오리온 대표가 식품·외식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농식품부는 21일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식품대전’ 부대행사로 열린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이경재 오리온 대표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이 대표는 계약재배를 통해 국산 농산물을 이용한 제품생산, 상생협력 모델 구축 등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국내 식품산업 발전 선도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영범 농식품부 차관은 우리 식품의 세계화와 산업 발전을 위해 산업 현장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은 수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식품 연구개발(R&D) 지원, 스타트업 기업 육성 등 식품·외식 분야 유망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