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밥 전문기업 태송, ‘농업인의 날’서 대통령 표창 영예
냉동밥 전문기업 태송, ‘농업인의 날’서 대통령 표창 영예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1.12.02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마솥 공법 고수 등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냉동밥 선봬

엄지그룹(회장 마영모)의 냉동밥 전문기업 태송(대표 이문희)이 지난 11월 11일 개최된 ‘제26회 농업인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태송은 밥이 가장 맛있는 과학적인 가마솥 공법을 고수하며, 원료부터 다른 품질 좋은 90% 완전미, 로컬푸드를 적극 활용하는 여성친화기업이다.

이문희 태송 대표가 대통령 표창 수상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엄지그룹)
이문희 태송 대표가 대통령 표창 수상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엄지그룹)

지난 2019년 전북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쌀가공식품협회가 주최한 쌀가공품 품평회 TOP10에 ‘다섯가지나물밥(2019년)’과 ‘제주톳보리밥(2021년)’이 각각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마영모 회장은 “코로나19 시국 중에도 한국인의 밥심을 담당한다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온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음식은 좋은 재료로 만들어야 맛있다’는 초심으로 기본을 지키고 단단히 버텨온 시간을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엄지그룹은 라면처럼 물을 부으면 건더기가 살아나는 국밥과 암·당뇨 등과 같은 환자들을 위한 환우식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체중조절용식품 HACCP 인증을 받는 등 냉동식품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