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협회 ‘식품기술이전협의체’에 참여
건기식협회 ‘식품기술이전협의체’에 참여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03.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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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협의회 구성·기술 거래·사업화 상호 협력키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주관하는 ‘식품기술이전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참여 기관으로 정식 등록했다.

식품기술이전협의체는 식품 분야의 기술 혁신 지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기술진흥원이 지난 2019년 발족한 단체다. 대학·연구소 등 기술 보유 기관, 거래·이전 지원 기관 등 40여 곳으로 구성됐다. 사업성이 높은 우수 식품 기술 발굴부터 식품기업으로의 기술 이전·정착, 사업화까지 전 단계에 걸친 지원을 추진한다.

건기식협회는 △협의체 참여를 통한 회원사 대상 우수 식품 기술 소개 △건기식 분야 기술 거래 촉진 △사업화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농진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식품 분야 기술 이전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주도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식품기술이전협의체를 구성해 △기술 이전 설명회 등 기술사업화 공동 협력 사업 개발 추진 △정기협의회 구성 및 운영 △기술 거래 및 사업화 관련 정보 공유 등 체계적인 국내 식품 기술 사업화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명수 건기식협회장은 “건강기능식품 기업과 연구기관 간 원활한 소통 창구가 필요한 시점에 네트워크 강화의 발판을 마련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협회는 앞으로 식품기술이전협의체의 일원으로서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기술 이전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협회는 건기식 분야 기술 거래 촉진 및 사업화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식품기술이전협의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안호근 농진원 원장, 정명수 건기식협회 협회장.(사진=건기식협회)
건강기능식품협회는 건기식 분야 기술 거래 촉진 및 사업화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식품기술이전협의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안호근 농진원 원장, 정명수 건기식협회 협회장.(사진=건기식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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