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식목일 맞이 ESG 캠페인 ‘나뚜루 포레스트’
롯데제과, 식목일 맞이 ESG 캠페인 ‘나뚜루 포레스트’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04.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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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 전개
나뚜루 아이스크림 빈 용기 재활용, 채소 씨앗 심어 홈 가드닝 친환경 체험

롯데제과는 식목일 맞이 ESG 캠페인 ‘나뚜루 포레스트’를 통해 자연보호에 앞장선다. 

나뚜루 포레스트는 2019년 6월 처음 시작됐으며,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의 소중함을 공감하고자 기획됐다. 당시 두 차례에 걸쳐 롯데제과 임직원들이 직접 나무심기 캠페인 등을 진행해 왔다.

올해도 자연보호의 취지를 살리면서 소비자에게 친환경 체험을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나뚜루 리사이클링 가드닝(Recycle Gardening)’ 이벤트를 시행한다.

롯데제과는 15일까지 나뚜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한 나의 다짐’ 댓글 공모를 받고 추첨을 통해 참여자 200명을 선정한다. 나뚜루 파인트 제품 2종과 흙, 바질, 무순 씨앗 등이 들어있는 ‘나뚜루 포레스트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아이스크림을 먹은 후, 빈 파인트 용기를 깨끗이 씻고 흙을 담아 씨앗을 심으면 10일 이내 새싹이 돋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한 달 이내 수확할 수 있다. 키운 식물을 해시태그(#나뚜루포레스트)와 함께 SNS 인증 게시글 작성 시 50명을 선정해 친환경 식기 등이 담긴 ‘제로웨이스트 기프트세트’와 나뚜루 아이스크림을 전달한다. 자세한 사항은 나뚜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제과는 식목일 맞이 '나뚜루 포레스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흙, 바질, 무순 씨앗 등이 들어있는 '나뚜루 포레스트 키트'를 증정한다. 참여자들은 아이스크림을 먹은 후 빈 파인트 용기에 흙을 담고 씨앗을 심어 식물을 키울 수 있다.(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식목일 맞이 '나뚜루 포레스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흙, 바질, 무순 씨앗 등이 들어있는 '나뚜루 포레스트 키트'를 증정한다. 참여자들은 아이스크림을 먹은 후 빈 파인트 용기에 흙을 담고 씨앗을 심어 식물을 키울 수 있다.(사진=롯데제과)

한편 프리미엄 자연주의 아이스크림 나뚜루는 ‘그린스 컴 트루(Greens come true)’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2023년까지 플라스틱 제로화를 선언했다. 이에 스티로폼 박스와 파인트 제품의 뚜껑을 종이로 변경하고 모든 바 제품에 친환경 인쇄 내포지를 적용하는 한편 OPP필름 코팅을 제거하는 등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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