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청년식품 창업센터’ 착공
식품진흥원,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청년식품 창업센터’ 착공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04.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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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청년식품 창업센터 착공…식품 창업 위한 시설‧장비‧공간 마련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대학생 청년창업가를 위한 기업지원시설 ‘청년식품 창업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2024년 준공 예정인 ‘청년식품 창업센터’는 총 사업비 279억 원을 투입해 9544㎡ 부지에 연면적 9329㎡ 규모로 구축될 예정이다. 

‘청년식품 창업센터’는 식품 기술 기반의 창작활동 촉진을 통해 청년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농식품 관련 창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특성화 프로그램 및 시설, 장비를 제공해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청년창업가를 위한 시설 및 장비 등을 제공하는 '청년식품 창업센터'가 2024년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14일 열린 '청년식품 창업센터' 기공식 행사에는 하경희 농림축산식품부 과장, 강승구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 홍대광 하림푸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사진=식품진흥원)
청년창업가를 위한 시설 및 장비 등을 제공하는 '청년식품 창업센터'가 2024년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14일 열린 '청년식품 창업센터' 기공식 행사에는 하경희 농림축산식품부 과장, 강승구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 홍대광 하림푸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사진=식품진흥원)

식품진흥원은 금번 청년식품창업센터의 구축을 통해 기존 임대공장 지원시설인 식품벤처센터의 입주를 희망 수요를 충족시키고, 앞으로 구비될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청년창업가를 위한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청년식품창업센터 구축을 통해 식품창업자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향후 청년식품창업센터(24년 2월), 기능성 식품제형센터(23년 6월), 기능성원료은행(24년 2월)을 구축해 총 12개의 기업지원 인프라를 보유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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