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성수동에 가나 초콜릿 ‘팝업 스토어’ 열어
롯데제과, 성수동에 가나 초콜릿 ‘팝업 스토어’ 열어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2.04.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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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일까지 운영…초콜릿 만들고 디저트·음료 즐겨

롯데제과가 가나초콜릿의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를 서울 성수동에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초콜릿뿐 아니라 가나초콜릿을 사용한 이색적인 디저트,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롯데제과는 서울 성수동에 가나초콜릿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를 오는 5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서울 성수동에 가나초콜릿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를 오는 5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제공=롯데제과)
‘가나 초콜릿 하우스’에서는 가나초콜릿을 사용한 이색적인 디저트,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제공=롯데제과)
‘가나 초콜릿 하우스’에서는 가나초콜릿을 사용한 이색적인 디저트,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제공=롯데제과)

주요 프로그램인 ‘디저트 페어링 바’는 유명 디저트 파티셰 및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 개발된 5가지 코스의 초콜릿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초콜릿을 주원료로 한 테린느와 베린느, 에끌레어 등 이국적인 디저트와 카카오 커피, 콘 크림 초코라떼, 정키 쇼콜라 등 다양한 음료가 나오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DIY 클래스’에서는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전문 쇼콜라티에의 도움을 받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가나 초콜릿을 만들 수 있으며 이 또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에서는 가나 도넛, 휘낭시에, 생크림 케이크 등 한정판 초콜릿 디저트를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웻도넛, 트리투바 등 디저트 브랜드와 최현석, 김태홍 등 국내 유명 셰프들과 함께 협업해 만든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가나 디저트다.

아울러 가나초콜릿의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과 기념 사진촬영을 위한 포토 부스 등이 있으며 30여 종의 가나 굿즈도 판매한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5월 12까지 운영된다.

롯데제과는 성수점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팝업스토어를 운영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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