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종주국 위상 드높인다…‘한국농협김치’ 출범
김치 종주국 위상 드높인다…‘한국농협김치’ 출범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2.04.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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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개 농협 김치공장 통합 브랜드…100% 국산 농산물, HACCP인증 획득

전국 8개 농협 김치공장을 하나로 통합한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통합브랜드 ‘한국농협김치’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농협김치는 100% 국산 농산물을 엄선해 제조하며, 모든 제품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획득한 제품을 판매한다.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식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맨 오른쪽),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왼쪽서 두 번째),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서 네 번째) 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aT)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식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맨 오른쪽),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왼쪽서 두 번째),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서 네 번째) 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aT)

25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식에 참석한 김춘진 aT사장은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이라고 강조하며, “김치의 위생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김치를 육성해 한국 김치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aT 역시 김치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품질 고급화, 해외마케팅 등의 지원 확대로 수출시장을 넓혀 김치 세계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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