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B2B ‘뻥이요 마카롱’ 홈플러스 입점
CJ프레시웨이, B2B ‘뻥이요 마카롱’ 홈플러스 입점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06.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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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한 달 만에 10만 개 판매…홈플러스 입점으로 판매 확대
냉동 새우 ‘이츠웰’·‘햇반 라이스크림’ 등 최근 인기

CJ프레시웨이가 지난 3월 출시한 ‘뻥이요 마카롱’이 출시 한 달 만에 10만 개 판매량을 기록하는 한편 16일부터 홈플러스 입점을 통해 B2C 판매를 전개한다. 

뻥이요 마카롱은 CJ프레시웨이가 학교, 오피스 등 단체급식 채널에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이고자 서울식품공업과 함께 기획한 상품이다. 뻥이요 맛의 꼬끄(겉과자)와 크림을 적용하고 크림 부분에 분쇄한 과자를 둘러 익숙한 맛에 독특한 식감을 더했다.

CJ프레시웨이가 지난 3월 급식, 오피스 등 B2B 상품으로 출시한 ‘뻥이요 마카롱’이 16일부터 홈플러스에 입점했다.(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지난 3월 급식, 오피스 등 B2B 상품으로 출시한 ‘뻥이요 마카롱’이 16일부터 홈플러스에 입점했다.(사진=CJ프레시웨이)

이 상품은 출시 한 달 만에 10만 개가 판매됐고 학교 급식, 오피스 구내식당 등 다양한 고객사의 주문이 이어지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상품의 성공 요소로 친숙한 IP를 적용한 재미 요소와 뛰어난 맛을 꼽았다. 

뻥이요 마카롱은 기존 채널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홈플러스 입점에 성공했다. 단체급식장, 식자재 마트 등을 대상으로 기획된 B2B 전용 상품이 전국의 소비자와 만날 수 있게 됐다. 업계는 통상적으로 시중에 유통 중인 상품이 대형마트에 진출하는 것을 고무적인 성과로 해석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뻥이요 마카롱이 전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고자 기획된 상품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와 만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기획을 통해 다양한 채널에서 CJ프레시웨이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성과 외에도 다양한 B2C 채널에 상품을 내놓으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중이다. 또 신규 채널에 더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경쟁력 있는 물류 시스템과 영업 역량을 활용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고품질의 냉동 새우, 칵테일 새우 등을 직수입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 PB상품 '이츠웰', CJ제일제당, 서울우유협동조합과 공동 기획한 빙과류 ‘햇반 라이스크림’ ‘비요뜨 아이스크림’ 등의 최근 수요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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