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포장재 이용한 호주청정우 8종,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이마트, 매월 약 10톤 및 연간 총 120톤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기대
이마트, 매월 약 10톤 및 연간 총 120톤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기대
대상홀딩스 혜성프로비젼이 이마트와 협업해 FSC 인증 포장재를 사용한 호주청정우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행보에 나섰다.
오는 22일까지 이마트 방문 고객들은 친환경 용기에 담긴 호주청정우 8종(꽃갈비살, 안창살, 토시살, 살치살, 치마살, 갈비살, 등심, 안심)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만든 FSC 인증은 엄격한 10개 원칙을 충족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생산된 목재·종이 용기 등의 상품에 부여된다.
이마트는 이번 노력을 통해 매월 약 10톤, 연간 총 12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21년 판매량 기준)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승현 이마트 바이어는 “이마트는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에 앞장서고 있다“며 “환경친화적 용기에 담은 호주청정우로 맛과 건강, 그리고 환경까지 모두 지켰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고혁상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지사장은 “호주축산공사는 앞으로도 지속가능성과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라며 “소비자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폐기물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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