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오산공장에 스마트HACCP 선도모델 도입
신세계푸드, 오산공장에 스마트HACCP 선도모델 도입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06.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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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과 업무협약…빵류 생산 자동화‧디지털화
스마트공장 전환 위한 정보화‧생산공정 솔루션 등 AI 기반 마련

신세계푸드가 한국식품관리인증원과 ‘스마트 해썹 신세계푸드 선도모델(빵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산공장 빵류 제조시설에 스마트HACCP 선도모델을 도입한다. 

스마트HACCP 선도모델은 기존 HACCP관리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제조, 가공, 유통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관리 과정을 모두 디지털화하는 시스템이다. 자동화를 통해 생산 공정의 효율성은 물론 식품 안전관리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다. 

신세계푸드가 빵류 제조시설에 스마트HACCP 선도모델을 도입하고 생산성 및 안전관리 고도화에 나선다.(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빵류 제조시설에 스마트HACCP 선도모델을 도입하고 생산성 및 안전관리 고도화에 나선다.(사진=신세계푸드)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푸드는 HACCP인증원과 빵류 제조업체의 스마트공장 전환을 위한 정밀진단과 정보화 전략 수립, 생산공정에 필요한 솔루션 개발 및 인공지능(AI)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빵류 제조라인의 선제적 스마트HACCP 선도모델을 현장에 적용해 추후 국내 빵류 제조업체의 스마트HACCP 확산 기반과 후발업체 지원을 위한 선도모델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국내 빵 제조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오산공장에 스마트HACCP 선도모델을 도입한 만큼 향후 소비자에게 보다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빵류 제조분야에 있어 품질, 시스템, 안전관리 등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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