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식품 산업의 전 밸류체인을 만날 수 있는 SIAL Paris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트 전시장에서 열린다.
SIAL PARIS는 전 세계 식품 산업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행사로,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중요한 행사다. 현 시장을 빠르게 반영하고 팬데믹 기간동안 더욱 가속화된 변화를 알아볼 수 있는 전시회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새로운 테마 ‘Own the change’를 올해도 이어가며, SIAL측은 금번 전시회에서 진화와 변화를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SIAL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범우주차원의 푸드 트랜지션의 필요성, 소비습관이 환경과 동물을 존중하는 농업 및 가공 방법을 찾게 하고, 새로운 모델을 발명하는 스타트업이 확대되고 있으며, 현재부터 가까운 미래까지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제품 및 서비스 등을 해독해 내는 데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연구는 식품업계 전문가들에게 국제적으로 강한 시장과 취약한 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품업체와 방문객들에게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한다.
올해 SIAL PARIS에서는 2가지 주요 이벤트가 가장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 니즈, 제품혁신, 시장 및 레스토랑 트렌드에 대한 독점적 연구 발표가 진행되는 △Sial Paris Think Tank와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골라 시상하는 SIAL 혁신상 경연대회 △SIAL Innovation이 올해도 진행된다.
SIAL Network 총괄디렉터(General Director)인 니콜라 트랑트소 (Nicolas Trentesaux)는 “#Own the Change와 함께 SIAL Paris 2022는 제품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사람들은 항상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이것이 농업과 식품산업이 미래산업인 이유다. 그러나 현재 논의되고 개발 중인 부문의 변화는 상당하고 도전 과제도 엄청나다”며 “식량을 지속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양의 다양한 식품을 보유하는 상황을 위해서는 혁신은 필수다. 이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고려하는 것을 의미하죠. 더 많이 생산하면서 덜 오염시키고, 새로운 공급원을 탐색하고 더 많은 투명성을 향해 발전해 나가는 등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SIAL Paris 디렉터 아들린 반코웰라트(Adeline Vancauwelaert)는 “금년도 SIAL Paris는 식품업계 커뮤니티가 전시회 기간동안 전시장 안과 밖에서 변화의 고삐를 잡고 미래의 솔루션을 찾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맞서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