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우리반상, 거리두기 해제 후 '특수상권' 매출 회복세
본우리반상, 거리두기 해제 후 '특수상권' 매출 회복세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07.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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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후 매출 약 29.8% 증가
대형 쇼핑몰(42.3%), 역사(38.9%) 등 매출 회복

특수상권 브랜드 본우리반상 매출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30%가량 증가하며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본우리반상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 4월 18일 전후 3개월간 각 매출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거리두기 해제 후 매출이 약 29.8% 증가했다. 이 기간 대형 쇼핑몰부터 병원까지 본우리반상의 모든 특수상권 매출이 늘었다.

본우리반상 매출 현황을 상권별로 보면 유동량 증가로 대형 쇼핑몰 상권 매출이 42.3%로 가장 많이 늘었으며, 역사 또한 38.9%로 상승했다. 이어 병원(24.0%)과 오피스(19.5%) 순으로 증가했다.

거리두기 해제 직후 모든 상권에서 매출 상승세를 그리면서 지난 6월에는 본우리반상 전 지점 평균 매출 6000여만 원을 넘긴 바 있다. 

같은 기간 요일별 매출 신장률은 역사(53.1%)와 대형 쇼핑몰(45.3%), 병원(29.5%)은 주말 매출 신장이 더 두드러졌으며 오피스는 평일 매출이 18.8% 더 높았다.

거리두기가 해제된 3개월 기준 대형 쇼핑몰은 평일 대비 주말 매출이 월등히 높았다. 병원과 역사·오피스는 각각 평일 매출이 비교적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본우리반상 관계자는 “일상 회복으로 유동량이 점차 다시 증가하는 만큼 본우리반상은 ‘품격’있는 전통 반상’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대형 쇼핑몰부터 역사, 오피스, 병원 등 주요 특수상권 입점을 확대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의 가치를 선보일 것”이라며 “본아이에프 20년 경험을 집약한 특수상권 브랜드로서, 전국 팔도 요리로 집객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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