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 의견 청취-경영진 소통 주도
마케팅·R&D 각 분야 14명 선발
마케팅·R&D 각 분야 14명 선발
KGC인삼공사가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메타주니어리더스’ 1기를 출범했다.
메타주니어리더스는 Move(변화와 혁신), Extend(확장), Trendy(시장·고객 친화), Assist(희생과 존중)의 의미를 담고 있다. KGC인삼공사의 핵심 경영철학인 ‘메타(META)’ 경영실천을 위한 MZ세대 리더들의 모임이다.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를 목표로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영진과의 소통을 주도한다.
KGC인삼공사 구성원의 약 36%는 MZ세대다. 미래를 이끌어 갈 이들의 생각을 경영전략에 이식하기 위해 메타주니어리더스를 운영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20세부터 39세 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내 공모를 통해 글로벌·마케팅·전략·R&D·제조·원료·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4명이 선발됐다.
각 분야의 2030세대를 대표해 조직문화 진단 및 메타(META) 경영의 전략적 실행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맡는다.
이은복 KGC인사공사 인재개발원장은 “메타주니어리더스 활동으로 MZ세대들의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조직원들의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KGC인삼공사 경영전략에 흡수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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