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추석 선물세트 70여 종 본격 판매
롯데제과, 추석 선물세트 70여 종 본격 판매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08.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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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종 ‘ECO 선물세트’…100여 톤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캔햄·수제명작 수제햄·Chefood 밀키트 세트 등

롯데제과가 친환경 요소를 강화한 추석 선물세트 70여 종을 본격 판매한다. 

지난 추석 선물세트 플라스틱을 전면 없앤 선물세트를 선보인 롯데제과는 올해도 이를 더욱 확대했다.

전체 30여 종의 ‘ECO 선물세트’는 플라스틱 트레이와 캔햄의 플라스틱 캡을 제거하고, FSC 인증을 받은 종이와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특수 트레이 및 케이스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롯데제과는 이제까지 100여 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ECO 선물세트 쇼핑백에 일부 사용되던 부직포 소재를 종이로 전량 대체해 100% 종이 쇼핑백을 제공한다.

롯데제과는 올해 추석 선물세트도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 요소를 강화했다.(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올해 추석 선물세트도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 요소를 강화했다.(사진=롯데제과)

‘ECO 캔햄 세트’는 엄선된 돈육에 7가지 성분을 무첨가한 ‘로스팜 엔네이처 마일드’, 국산 한돈한우로 만든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의성마늘을 넣은 ‘의성마늘 로스팜’ 등 다양한 로스팜 캔햄으로 구성됐다. 캔햄, 카놀라유, 참기름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구성한 ‘ECO 혼합 세트’로 가격대와 종류 등 선택의 폭도 넓혔다. 

롯데제과가 추석 선물세트 70여 종을 출시한 가운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종이 쇼핑백을 적용한 'ECO 선물세트', 소비자 취식 트렌드를 반영한 'Chefood 냉동 밀키트 세트' '간식자판기 세트' '칸타타 드립 원두커피 세트' 등을 선보였다.(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추석 선물세트 70여 종을 출시한 가운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종이 쇼핑백을 적용한 'ECO 선물세트', 소비자 취식 트렌드를 반영한 'Chefood 냉동 밀키트 세트' '간식자판기 세트' '칸타타 드립 원두커피 세트' 등을 선보였다.(사진=롯데제과)

정통 수제햄으로 구성된 ‘수제명작’ 세트도 선보였다. 수제명작은 엄선된 국내산 돼지고기를 갈지 않고 각 부위 그대로 장시간 훈연해 만든 수제햄이다. 

롯데제과는 소비자들의 취식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한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간편한 한 끼를 책임지는 ‘Chefood 냉동 밀키트 세트’, 원두커피의 맛과 향미가 풍부한 ‘칸타타 드립 원두커피 세트’, 달콤한 간식으로 채운 ‘간식자판기 세트’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파스퇴르 쾌변두유 및 생유산균 세트, 프리미엄 견과 세트 등 다채로운 선물세트가 마련됐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 합리적인 구성은 물론이고 친환경적 가치를 담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함께 선물할 수 있는 착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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