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플래그십 스토어 ‘제일제당센터점’ 10월 5일 오픈
CJ푸드빌, 뚜레쥬르 플래그십 스토어 ‘제일제당센터점’ 10월 5일 오픈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09.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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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재료로 차별화한 시그니처 제품 라인업 확대
벼·달걀 껍질 등 오브제…‘친환경’ 담은 공간 연출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은 뚜레쥬르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제일제당센터점’이 오는 10월 5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2011년 문을 연 뚜레쥬르 제일제당센터점은 CJ그룹의 주요 사옥 ‘제일제당센터’ 1층에 약 1112.6㎡ 크기로 자리 잡았다. 일반 매장 대비 재료와 제조 방식을 차별화 한 프리미엄 베이커리다. 사옥에 위치한 특성상 신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여 제품의 시장 가능성을 예측하는 테스트 베드(Test bed) 역할을 해 오기도 했다.

CJ푸드빌은 제일제당센터점의 콘셉트를 ‘정통 베이커리 카페(Authentic Backery Café)’로 재정립했다. 매일 매장에서 직접 반죽해 만드는 베이커리와 편안하고 친근한 공간 경험을 강화한 매장으로 새 단장한 것. 

CJ푸드빌은 11년 만에 재탄생한 제일제당센터점을 오는 10월 5일 정식 오픈한다.(사진=CJ푸드빌)
CJ푸드빌은 11년 만에 재탄생한 제일제당센터점을 오는 10월 5일 정식 오픈한다.(사진=CJ푸드빌)

CJ푸드빌은 ‘건강한 데일리 베이커리’라는 브랜드 강점을 극대화해 특화 개발한 제일제당센터점 시그니처 제품을 선보인다.

유럽빵은 탄탄한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 제품 특성에 최적화한 밀가루, 풍미를 더한 뚜레쥬르 자체 개발 발효종, AOP 버터, 게랑드 소금 등 프리미엄 재료를 활용했다. 또 원물감과 디자인을 살린 신선한 생크림 케이크, 비주얼을 강화한 소형 사이즈 디저트, 고객 맞춤형 포토 케이크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선물 양과류는 프랑스산 프리미엄 버터, 신안 천일염, 말돈 소금 등 프리미엄 재료를 활용해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인기 제품에 감태, 블루치즈 등 트렌디한 재료를 가미한 제품도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다. 다양한 구움 양과를 고객 맞춤형으로 구성한 DIY 선물세트·프리미엄 햄퍼도 출시한다.

CJ푸드빌은 프리미엄 재료로 차별화한 시그니처 제품을 선보인다. 자체 개발 발효종, AOP버터 등을 이용한 유럽빵과 신안 천일염과 말돈 소금 등으로 품질을 높인 양과류 등이다.(사진=CJ푸드빌)
CJ푸드빌은 프리미엄 재료로 차별화한 시그니처 제품을 선보인다. 자체 개발 발효종, AOP버터 등을 이용한 유럽빵과 신안 천일염과 말돈 소금 등으로 품질을 높인 양과류 등이다.(사진=CJ푸드빌)

델리 코너에서는 고객 주문과 동시에 직접 만드는 신선한 샐러드를 내놓는다. 유럽빵에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잠봉 뵈르’ ‘파니니 토스트’ 등 샌드위치와 다양한 샐러드 등이다.

매장 내부는 자연적인 소재를 활용해 뚜레쥬르만의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살렸다. 유기적인 형태로 볼륨감을 강조한 카운터와 가구 배치로 공간감도 극대화했다. 또 벼 껍질, 굴 껍데기, 달걀 껍질 등 소재로 업사이클링한 오브제를 도입, 브랜드가 추구하는 ‘친환경’ 메시지를 표현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제일제당센터점은 뚜레쥬르 브랜드 본질은 그대로 유지하되 트렌디한 제품과 편안한 카페 공간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역량을 총동원한 제일제당센터점을 밑거름으로 삼아 뚜레쥬르 브랜드 전반을 더욱 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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