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컵커피 ‘덴마크 오리진’ 1500만 개 돌파
동원 컵커피 ‘덴마크 오리진’ 1500만 개 돌파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2.10.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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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 만에…모카라떼 등 단일 원두, 개성 있는 맛·풍미 인기
동원F&B의 ‘덴마크 오리진’. (사진=동원F&B)
동원F&B의 ‘덴마크 오리진’. (사진=동원F&B)

동원F&B(대표 김재옥)의 ‘덴마크 오리진’ 컵커피가 출시 1년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개를 돌파했다.

동원F&B는 최근 스페셜티 커피 등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수요 증가에 주목해 프리미엄 컵커피 ‘덴마크 오리진’을 기획하게 됐으며, 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RTD(Ready To Drink,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 제품으로 선보인 것이 인기를 얻은 배경이라고 밝혔다.

‘덴마크 오리진’은 단일 산지에서 재배한 ‘싱글 오리진(Single origin)’ 원두로 만든다. 여러 산지의 원두를 섞은 ‘블렌드(Blend)’ 커피와 달리 원두 본연의 개성있는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총 6종(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돌체라떼, 토피넛라떼, 바닐라라떼, 모카라떼)으로 구성된 ‘덴마크 오리진’은 각각 브라질, 과테말라, 에티오피아의 싱글 오리진 원두를 사용해 각 나라 원두의 특색이 그대로 담겨 있으며, 각각의 원두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로스팅으로 풍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동원F&B만의 독창적인 커피 추출 방식인 ‘PRE-A&T(Preserve Aroma & Taste)’ 공법을 사용해 커피 본연의 향이 더욱 살아있다. ‘PRE-A&T’ 공법은 원두에서 추출한 커피 추출액을 급속 냉각하는 공법으로, 원두 고유의 맛과 풍미를 오랜 기간 보존할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이 높아지면서 고급 커피를 찾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지의 싱글 오리진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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