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 제외한 모든 관계사 자회사로 편입…선진국형 재편
오뚜기는 오뚜기라면지주와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의 흡수합병으로 상장사 조흥을 제외한 모든 관계사를 100% 자회사로 재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지배구조 개선은 경영의 효율성 및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분구조를 미국과 같은 선진국형으로 재편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
기업지배구조 선진화 작업은 2017년 오뚜기에스에프, 상미식품, 풍림피앤피의 물적분할과 2018년 상미식품지주, 풍림피엔피지주 흡수합병을 시작으로 작년 오뚜기라면 물적분할, 올해 오뚜기라면지주와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의 흡수합병으로 완료됐다.
오뚜기는 이번 기업지배구조 개선이 ESG 실천은 물론 농민과의 상생을 통해 오뚜기의 성장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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