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판매수익으로 초등학교 내 어린이 놀이공간 건립
62평 규모 ‘달콤바삭 놀이터’로 명명
62평 규모 ‘달콤바삭 놀이터’로 명명
롯데제과가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진성초등학교에 ‘스위트스쿨’ 3호를 개관했다.
‘스위트스쿨’은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해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롯데제과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스위트스쿨’ 사업은 빼빼로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된다. 2020년 부산 방곡초, 2021년 강원도 인제 원통초에 개관했다.
이번 ‘스위트스쿨’ 3호는 진성초등학교 내 62평 규모로 만들어졌다. 이름은 ‘달콤바삭 놀이터’로 진성초 학생들이 직접 이름을 지었다.
‘스위트스쿨’의 시설 구조와 디자인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아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아이들에게 친근한 빼빼로와 칸쵸 등 과자 이미지를 활용해 빼빼로 짚라인, 칸쵸 정글짐, 클라이밍 등 작지만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됐다.
롯데제과는 매년 전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필요한 곳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스위트스쿨’ 사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이진성 사업대표는 “스위트스쿨을 통해 진성초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꿈과 행복을 설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식품음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