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 오늘의 새상품] 해태제과 ‘오예스 아인슈페너’, 하이트진로 ‘진로 레드 와인’
[11/08 오늘의 새상품] 해태제과 ‘오예스 아인슈페너’, 하이트진로 ‘진로 레드 와인’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2.11.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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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오스트리아 비엔나커피를 품다 ‘오예스 아인슈페너’
아라비카 커피 분말 반죽에 섞고 휘핑크림 케이크 사이 채워 부드러운 맛

해태제과가 오예스 시즌 한정판 ‘아인슈페너’를 출시했다. 커피와 리얼 초코케이크를 한 번에 맛보는 프리미엄 디저트다.

오스트리아에서 유래한 ‘아인슈페너’는 진한 커피 위에 생크림을 얹어 먹는 일명 ‘비엔나커피’다. 최근 젊은 층의 핫플레이스 카페에서 인기 메뉴로 떠오르며, 전문점까지 등장할 정도로 인기몰이에 나선 고급 커피다.

해태제과는 ‘아인슈페너’를 오예스의 5번째 가을 맛으로 선택했다. 콜롬비아산 최고급 아라비카 커피 분말을 반죽에 섞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아라비카 원두 특유의 초콜릿 향이 더해져 한층 진한 리얼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휘핑크림으로 케이크 사이를 채웠는데, 중량 대비 크림 함량을 20% 이상 늘렸다. 제품은 한 달간 270만 개만 생산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유럽의 고급 커피 감성을 시도한 케이크는 오예스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계절 맛을 담는 오예스 시즌 에디션으로 색다른 제철 리얼 케이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진로 레드 와인’
3년간의 개발 과정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와인 개발

하이트진로가 이탈리아 와이너리와 공동개발한 프리미엄 와인을 들고 국내 와인시장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대표 브랜드 ‘진로’의 이름을 내건 첫 프리미엄 와인 ‘진로 레드 와인(JINRO RED WINE)’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그동안 유수의 와인을 수출, 유통해왔으나 직접 개발한 와인은 처음이다. 특히, 최근 유통업체들이 가성비 와인을 선보이는 것과 달리 프리미엄급 와인을 선택해 차별화했다. 이를 위해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7대째 가족경영 와이너리인 ‘카를로 펠리그리노’와 함께 프리미엄급 와인을 공동 개발했다.

‘진로 레드 와인’은 3년간의 제품 개발 과정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수차례에 걸쳐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레드 와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맛과 향, 밸런스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우위를 차지했다. 특히 포도를 자연에서 말리듯이 늦게 수확하는 ‘선드라이 방식’을 적용해 풍부하고 진한 과일향과 긴 여운을 강조한 맛이 특징이다.

‘진로 레드 와인’은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및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최적화된 와인을 출시하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했다”며 “와인 애호가뿐 아니라 와인을 처음 접해보는 소비자들에게도 프리미엄 와인의 기준이 되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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