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마케팅대상-신상품, 브랜드명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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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봉균 기자
  • 승인 2004.05.24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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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페트 맥주시장 새로운 지평

■ 마케팅부문 신상품/하이트피쳐

하이트맥주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해 지난해 11월 ´통큰 맥주´의 컨셉트로 출시한 ´하이트피쳐(Pitcher)´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하이트피쳐(알코올 도수 4.5도, 용량 1600㎖, 출고가격 3,188.32원)는 주 5일 근무 시대를 맞아 야외 나들이, 집안 행사, 대학생 MT 등 여럿이 함께 하는 자리에 편리한 맥주로 대용량 맥주 페트병으로는 세계 최초로 3중막의 다층 구조 페트로 이루어져 산소와 탄산가스의 차단성을 높였다.

또한 맥주의 신선도를 더욱 오래 유지하고 가볍고 깨지지 않는 재질로 만들어진 페트병으로 ´여러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맥주´로 편리성과 경제성을 함께 갖춰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11월 17일 출시 후 초기에는 제품 공급이 소비자들의 수요에 못 미칠 정도로 판매 증가를 나타냈으며 올해 2월에는 전체 맥주 시장의 10%를 넘어 섰고 4월에는 20%에 육박하고 있는 등 새로운 맥주의 카테고리를 구성하며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하이트맥주는 특히 지난 1월 일일 2만5000개이던 생산량을 5만페트로 두 배 이상 늘려 넘치는 수요에 적절히 맞춰 상반기 맥주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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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반천연수´ 신선이미지 각인

■ 브랜드명품상/하이트

´하이트´는 지난 93년 첫 선을 보인 이래 2003년 시장 점유율 57%를 확보하며 10년이 넘도록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다.

93년 100% 암반 천연수라는 제품 컨셉트와 다양한 마케팅 및 광고 전략으로 업계에 화제를 낳으며 등장한 하이트맥주는 출시 3년 만인 96년 40%대의 벽을 허물며 업계 1위에 오른 후 현재 57%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트의 성공 진입으로 하이트맥주는 지난 96년 업계 1위에 올라선 이후 국내 유일의 토종 회사로 외국 주류사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99년에 처음으로 100억원대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내고 2003년에는 순이익 1141억원이라는 창사 이후 최대의 실적을 올리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 같은 실적 호전에 따라 99년 200%가 넘는 부채 비율을 2003년에는 120%까지 낮췄다.

하이트맥주가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요인으로 "국내 최초로 지하 150m에서 끌어올린 암반 천연수를 사용했다는 깨끗한 이미지 외에도 제조 공법에서 기존의 방식과는 차별화된 비열처리 맥주로 신선한 맛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 것이 크게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이 회사 관계자는 진단했다.

특히 2001년 69년 만에 청담동 신사옥을 마련하고 2002년 3월 100% 보리맥주 ´프라임´을 개발하고 지난해 11월에는 대용량 페트병 제품인 ´하이트피쳐´를 시판해 9년째 계속 이어온 맥주 업계 수위 자리를 굳게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변화·혁신경영´을 선포했으며 주류 전문 회사로서 외길을 걸어온 대표적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과 전기를 맞이했다. 또한 하이트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해 신뢰받는 세계의 맥주로 성장시키기 위해 더욱 철저한 고객 관리와 시장 분석을 통해 맥주 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가며 소비자 만족과 사회에 공헌하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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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해소용 천연차 독보적

■ 브랜드명품상/그래미 ´여명808´

´여명808´은 이미 국내 특허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및 유럽 6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스웨덴)에서 특허를 획득한 발명 특허품으로 98년 출시 이후 매년 30%의 성장률을 보이며 초고속 성장, 5년 만에 숙취 해소용 천연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그래미는 발명 특허를 기반으로 세계 인류의 건강 문화를 추구하는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는 대표적 기업이다.

´인류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하는 기업´이란 이념을 바탕으로 숙취 해소용 천연차 여명808, 스태미너 증진용 천연차 다미나909, 100% 천연 조미료 그래미 육향 등의 발명 특허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인체에 부작용이 전혀 없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천연 재료와 발명 특허 기술로만 생산되는 점이 특징이다.

여명808은 1999년 철탑산업훈장, 2000년 장영실 과학기술대상, 표준협회 선정 새 천년 으뜸상 대상 등 국내의 굵직한 상과 미국 피츠버그 발명전 3관왕 석권 등 세계 10대 발명전을 석권하며 그 우수성과 소비자의 인정을 받았다.

특히 천연차로는 드물게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의 임상실험을 통해 입냄새, 갈증, 속쓰림, 두통 등 모든 숙취 증상에 대해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간 기능 개선 및 회복에도 우수한 효능이 있음을 입증했다.

1999년 미국 피츠버그 발명전에서 세계 발명왕 상을 받은 이회사 남종현 회장은 " 미국은 물론 일본 멕시코 홍콩 등 해외 시장 공략을 전개하고 있는 여명808은 숙취 해소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크게 도움이 되는 에너지 음료로서 애주가는 물론 건강을 염려하는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코카콜라가 엄청난 로열티를 받으면서 세계 곳곳에 팔린 것처럼 국제 발명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여명808도 그런 발명품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 세계의 알코올 남용자, 알코올 중독자 및 알코올성 간 질환자들에게 희망과 새 생명을 열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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