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푸드서비스, 용인 물류센터 확장 이전…기존 대비 2배 규모
본푸드서비스, 용인 물류센터 확장 이전…기존 대비 2배 규모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12.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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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재고 관리 가능한 WMS 시스템 도입 및 콜드체인시스템 구축 등
향후 전국 3자물류 및 급식 사업장 식자재 공급 목표

본푸드서비스가 경기 용인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기존 대비 2배 이상 큰 부지의 물류센터로 완전 이전한 것.

이번 확장 이전은 본푸드서비스의 주요 사업인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본우리집밥), 컨세션 사업(푸드가든) 간 유통 경쟁력 기반의 시너지를 내기 위함이다. 

본푸드서비스가 경기 용인 물류센터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큰 부지로 확장 이전하고 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사진=본그룹)
본푸드서비스가 경기 용인 물류센터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큰 부지로 확장 이전하고 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사진=본그룹)

본푸드서비스는 물류 관리 효율성 향상과 전국 유통망 강화에 중점을 둔 만큼 물류센터 관리·운영에 필수적인 물류관리시스템(WMS)을 도입했다. 재고 실시간 관리 및 선입 선출 등 관리의 정확도를 높인 점이 특징. 

또 물류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레이아웃으로 설계된 한편 콜드체인시스템 구축으로 고객에게 안전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본푸드서비스는 △경기 용인 △경남 창녕 △충남 논산 △전남 장성 등 4개 물류센터 거점으로 본아이에프 전국 가맹점 식자재 납품에서 향후 단체급식, 컨세션 사업장 등 식자재 공급 시스템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재영 본푸드서비스 본부장은 “본푸드서비스의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에서 공급 역량 강화 및 고객 포트폴리오 다양화 등 꾸준한 외연 확장과 내실화의 결실로, 메인인 ‘용인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했다”며 “동시에 새로 도입한 WMS와 콜드체인시스템을 기반으로 앞으로 정확하고 안전한 유통·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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