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글로벌 비중 확대 등 미래 핵심 사업 추진 위해 젊은 리더 전면 배치
삼양그룹(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주요 계열사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대내외 위기상황을 고려해 주요 경영진 유임으로 ‘비전 2025’ 실행 가속화와 조직 안정화를 꾀하고, ‘스페셜티(고기능성)’ ‘글로벌’에 초점을 맞춰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사업 부분 중심으로 이뤄졌다.
성과 중심의 인사 원칙을 토대로 탁월한 경영 성과와 함께 변화와 도전을 추구하는 젊은 리더를 전면 배치한 부분도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승진하는 6명의 리더 중 5명이 1970년 이후 출생자이며, 그룹 최초로 40대 여성임원이 발탁됐다.
<승진>
■삼남석유화학 ▲이운익 삼남석유화학 대표
■삼양사 ▲박현호 AM BU 영업PU장 ▲이의도 식품BU 영업PU장 ▲박성수 식품지원PU장 겸 삼양에프엔비 대표 ▲김현미 재경PU장
■베트남EP ▲김용관 법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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